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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 겸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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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BC 작성일22-10-01 07:58 조회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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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평생 남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준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앤드류 머레이의 고전, 『겸손』.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오랜 고민과 묵상이 만들어낸 고전으로, '겸손'에 대해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그리스도에게 '겸손'을 배우도록 인도한다. 아울러 '겸손'이 우리 삶과 신앙의 전체 영역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깨닫게 해주고 있다. 

'겸손'은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겸손'을 이루기 위해 지금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을 내려 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저자는 갈등하는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진심으로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면 용기를 낼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와 동행한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겸손'의 길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도록 인도한다. 그리스도를 닮기 바라는 우리를 위한 최고의 처방전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是? 좋은 책' 시리즈, 제2권. 양장본.

목차

편집자의 글 
여는 글 

1장| 피조물의 영광인 겸손 
2장| 구속의 비밀인 겸손 
3장| 예수님의 삶에 나타난 겸손 
4장| 예수님의 가르침에 나타난 겸손 
5장| 제자들에게서 배우는 겸손 
6장| 일상생활에서의 겸손 
7장| 겸손과 거룩 
8장| 겸손과 죄 
9장| 겸손과 믿음 
10장| 겸손과 자기 죽음 
11장| 겸손과 행복 
12장| 겸손과 높아짐 

겸손을 구하는 기도

북로그 리뷰 (4) 

  • 오늘날은 참, 겸손하기 여려운 시대인것 같다.특히나 취업이 주요 관건인 20대 중,후반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있어서..오히려 '자신'이라는 상품을 고용주의 마음에 적합하게 하기 위해서 보기 좋게 포장하는 오늘날 겸손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겸손, 제자들의 겸손, 겸손의 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세상적인 삶의 기준이나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낮아짐이 얼마나 귀하고 또 필요한 것인지를 새삼깨닫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평이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디자인이나 책의 분량에 있어서도 부담되지 않고 친구에게 선물로 주기에 딱 적당한 책인 것 같다.
  •    내가 가장 먼저 만난 예수님의 모습은 겸손하신 하나님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의 겸손은 나의 인격 깊은 곳에서 감동과 회개를 불러일으켰다. 주님의 앞에서 나의 교만을 회개하고 내려놓았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그분은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셨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높은 자리를 버리시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이 땅에 계신 동안 스스로 낮은 자가 되시며,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숨을 버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빌2:5~8, 쉬운성경)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내 안에 교만이 고개를 드는 것을 느꼈다. 교만이 고개를 들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다. 아무리 노력해도 불쑥 불쑥 내 안에서 고개를 드는 교만을 물리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엔드류 머레이의 「겸손」은 나의 고민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주었다. 이 책은 들고 다니기가 딱 좋은 크기에다가 보기 좋게 책장 곳곳이 디자인 되어 있어 질리지 않으면서 쉽게 겸손의 다양한 측면들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평생을 기억해야할 겸손의 모범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며 겸손이 무엇이며, 겸손으로 인한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다시 확인시켜 준다. 예수님을 닮은 겸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한 장씩 묵상하면 질리지 않으면서 쉽게 겸손에 대해 정리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 기독교 안에서의 겸손은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정신과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겸손을 그저 고개를 구부려 인사를 하는 정도의 의미로 강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사람으로써 정당하게 가지는 위치가 겸손이라는 사실이었다. 
    겸손해 지는 것이 아니라 겸손은 사람이 있어야 할 위치라는 사실이 더욱 감격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는 논리보다 하나님의 영광과,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의 피조물된 우리의 생애의 목적과 위치를 잘 말해주고 있는 책이었다. 깊이와 은혜가 함께 아우려저 있는 흔치 않은 책으로 권해주고 싶다. 
  • 겸손....현대에 환영받지 못하는 단어...덕목이 아닐까. 
    꿈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지... 열정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뭐.... 이런 생각은 많이 하지만겸손한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은 별로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예수님께서 겸손하셨다는 사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음~~~ 
    세상에 존재했던 사람 중... 가장 완벽하고... 가장 능력 있으셨던... 가장 지혜로우셨던 그 분께서 
    자신의 것들을 모두 비우고.. 자신을 완전히 죽이고 하나님 그 분의 것으로만 채우셨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 분이 겸손하셨는데.... 내가 뭐 그리 가진 것 많다고... 
    내가 뭐 그리 잘 하는 게 있다고... 내 주장을 열심히 펼치고.. 
    내 능력을 의지하고 그랬던걸까.이 책을 읽으며 '겸손' 이갖추고 싶은 덕목...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될까...내 안의 것들 조용하게 만들고... 그 분의 목소리만 크게 할 수 있는 방법...딱 한 달만 온 힘을 다해 기도하려 애써보라는 충고.. 
    늘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은데... 
    딱 한 달만 온 힘을 다해 기도하려 애써야지...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