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변하지 않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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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20-12-08 20:34 조회1,28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성경의 모순과 난제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성경에 관한 책이고, 예수님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우리가 성경을 믿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님이 성경의 신뢰성과 권위, 그 선함과 유익, 그 안에 담긴 능력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말씀하시고 행동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앤드루 윌슨은 성경의 일관성(정합성), 권위, 영감, 중심(그리스도), 정경, 성취, 명확성, 충분성 등 성경을 다각도로 설명한다. 이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정의할 때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과 반대 의견을 다루기 위한 틀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의 모순과 난제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를 설명하고, 성경 해석을 위한 일반적 원칙도 제시한다.
성경보다 놀랍고, 권위 있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책은 없다.
이 성경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성경 입문서’
성경을 읽다가 전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을 만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하나님의 가혹한 심판,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남녀의 성 역할 구분 등, 그런 성경 본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성경의 이런 난제에 직면할 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쩌면 그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닐지도 몰라.’ ‘사실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어.’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다니, 성경은 엉터리 책이 아닌가?’
그렇다면 예수님은 성경이 어떤 책이라고 믿으셨는가? 예수님은 성경의 권위(마 4:1-11), 영감(마 22:41-46), 폐할 수 없음(요 10:22-39), 정합성(막 12:18-27)을 굳게 믿으셨다. 예수님은 구약의 난해한 구절을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하시면서도 예수님만의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셨다(마 19:4-6).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으로(그 말씀에서 만족을 얻으심으로써), 지성으로(그 말씀을 이해하심으로써), 의지로(그 말씀에 순종하심으로써)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셨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께서 이같이 행하셨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이 책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저자인 앤드루 윌슨의 뛰어난 문체이다. 윌슨은 성경의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성경 본문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성경을 신뢰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고,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 새 신자 양육, 제자 훈련 과정에서 ‘성경’ 자체를 가르치기 위한 교재로 적합하다.
- 신앙 연륜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쉽게 읽고, 성경이 어떤 책인지 이해할 수 있다.
-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성경의 난제를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서론: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성경의 이야기
1. 전쟁의 기술: 성경의 권위
2. 재즈처럼 참된: 성경의 영감
3. 돌멩이 피하기: 성경은 폐할 수 없음
4. 일곱 형제와 한 명의 신부: 성경의 정합성
5. 그 책은 우리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다: 성경의 중심
6. 붉은 글씨와 검은 글씨: 성경의 정경
7. 배는 바다를 위해 만들어졌다: 성경의 성취
8. 우리는 그 빛을 늘 신뢰할 수 있다: 성경의 명료성
9. 심판, 기적, 성 문제, 그 밖의 일들: 성경의 도전
10. 아니, 그들은 그리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의 충족성
11. 끊임없이 우상을 만들어 내는 공장: 성경의 위험성
에필로그: 성경 해석
출처: http://www.bandibooku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4350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