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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케노시스: 자기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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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23-08-15 15:35 조회214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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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비워야 채워진다!!

나는 여전히 ‘나’로 가득차 있다

내가 사라지고 비워질 때 성령께서 역사하는 내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이 누리셨던 기쁨의 비밀, 케노시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채우면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기쁨은 자신을 비움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을 비우고 그 안을 성령님으로 채울 때 비로소 기쁨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기쁨의 역설’을 소개한다. 자신을 비워 십자가에 오르실 때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기뻐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의 뜻과 원함으로 가득 채워 그 뜻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자기비움이라는 케노시스의 능력과 아름다움, 그 기쁨의 여정에 동참하여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기쁨을 체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작가정보 


저자 고성준

수학박사와 교수가 아닌, 선교와 목회, 다음세대 사역으로 부르신 데스티니(destiny)를 따라, 이 시대의 청년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고유한 삶을 스스로 찾도록 돕고 세우는 데스티니 메이커로서 케노시스(자기비움)를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팬데믹 기간이 길어지며 시대와 사회에 만연한 우울과 낙심과 원망의 세상을 돌파할 복음의 시대정신, 복음이 이 세상에 나타내야 할 참된 능력이 ‘기쁨’임을 선포한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오래 갇혀 도저히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쓴 기쁨의 서신인 빌립보서를 강해하면서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기쁨의 비밀’이 무엇인지 추적하여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고 한 복음의 비밀, 교회와 동역의 비밀, 예수 안에 있는 마음의 비밀인 ‘케노시스’의 능력(빌 2:5-8)까지 면밀히 밝혀준다.

또한 이 책은 찬란하게, 더 멋지게 자아를 가꾸고 자랑하는 것을 선하고 기쁘게 여기는 이 시대를 향해 ‘괴랄한 자아’를 비워 성령으로 기뻐하는 ‘종의 형체’가 되어야만,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동등됨을 취하지 않는 자기부인과 겸손과 순종의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만,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돌보고 세우는 영적인 사역이 시작되며, 케노시스의 능력이 흘러간다고 역설한다.

서울대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비유학생에 선발되어 미국 UC버클리에서 수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대전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현재 수원하나교회 담임목사이자 컴미션(Come Mission) 국제 이사, 난민을 섬기는 NGO ReHope(난민의 소망)의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데스티니:하나님의 계획》, 《나의 데스티니 찾기》, 《카이로스 1》, 《카이로스 2》, 《빌리브갓》(이상 규장)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기쁨에 이르는 길
01 기뻐하라, 항상!
02 복음에 합당한 삶인가?
03 마음의 태도를 점검하라

PART 2 예수님의 케노시스
04 케노시스, 예수의 마음
05 케노시스의 능력
06 순종의 케노시스

PART 3 케노시스 프로젝트
07 인간개조 프로젝트
08 케노시스 혁명
09 반짝반짝 빛나는 교회

PART 4 케노시스의 사람들
10 바울과 디모데의 케노시스
11 디모데 스피릿
12 에바브로디도 스피릿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나를 비워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으로 채워라
당신도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다!!
성령께서 일하시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바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내 것’을 비움으로써 성령께서 일하실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자존심, 나의 의지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라. 이것이 예수께서 보여주셨던 ‘비움’이다.
이 비움을 헬라어로 ‘케노시스’라 부르는데, 성령께서 예수 안에 충만하게 역사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이 케노시스였다. 그 의미는 하나님 앞에서 ‘나’,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다.
기쁨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쁨을 채우기 위한 자리, 그 공간을 만들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기쁨과 생명을 가득 채우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자기를 비워 빈 공간을 만들 때, 그리고 그곳에 성령님을 모셔들여 채울 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없고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기쁨은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 성령께서 주시는 평강,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흘러넘치는 감사가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우게 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