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성령의 사람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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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23-02-01 09:57 조회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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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도/설교/전도 > 기도/묵상
작가정보
저자(글) - 노만 그럽 Norman P. Grubb (1895-1993)
평생을 선교 사역에 헌신하면서, 수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다.
1895년 영국 국교회 목사의 가정에 태어나 청소년 시절 친구와 가족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Trinity College in Cambridge를 졸업했고, 그곳에 있는 동안 전 세계적인 캠퍼스 선교단체로 성장한 IVF(현 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제 1차 세계대전 참전 시 부상으로 인해 고향에 돌아와 병원에 있는 동안 C. T. 스터드의 사역을 소개한 작은 책자를 보고 자신의 소명을 깨닫게 된다. 후에 WEC 국제선교회(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를 창설하여 세계 선교역사에 큰 공헌을 한 C. T. 스터드의 막내 사위가 되었고, 후에 WEC 본부 사역의 대표를 역임했다. 나아가 WEC의 사역이 세계로 확장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C. T. 스터드」,「제한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옮긴이 -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역서로는「순종」,「하나님의 임재 연습」,「결혼 건축가」,「묵상의 능력」(이상 두란노),「모자람의 위안」,「용서와 화해」등이 있다(이상 IVP).
목차
1부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1 주의 임재 안에 거하라
2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라
3 영적 생일을 기억하라
4 기쁨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라
5 우리 몸을 성전 삼으신다
6 묵은 땅을 기경하라
7 순종이 역사를 만든다
8 중보 기도의 비밀은 ‘하나 됨’이다
9 순종 없이는 임재도 없다
10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
11 살아 있는 순교자로 부르신다
2부 성령의 중보자로, 기름 부음 받는 삶
1 이것이 중보 기도다
2 하나님이 당신을 인정하신다
3 날마다 죽어야 산다
4 열린 문으로 들어가라
5 모든 부르심은 복되다
6 사랑의 이끄심을 따라가라
7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라
8 잠잠히 주의 주 되심을 보라
9 온실 속의 신앙을 벗으라
10 말씀의 반석 위에 견고히 서라
11 진정으로 내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12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는 분
3부 성령의 일꾼으로, 충성하는 삶
1 부흥의 근원은 성령이다
2 주 안에 영원한 자원이 있다
3 하나님의 불을 통과하라
4 여호와께서 친히 돌보신다
5 보좌에 닿는 기도를 올리라
6 하나님이 당신을 들어 쓰신다
7 전략적으로 무릎 꿇으라
8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복의 은혜를 구하라
9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이여...
10 기도의 부담은 축복이다
11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자리에 머물라
12 주께서 하라시는 기도를 하라
13 왕께서 친히 일어서서 당신을 맞으시리라
책 속으로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실 때 그리스도의 사랑도 함께 가지고 들어오셨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나왔다. 한 사람을 진정 사랑할 줄 알아야 비로소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우리는 한 발짝 한 발짝씩 성령의 강권함을 입어야만 한다.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분께서 “참으로 너의 몸 안에 살고 있는 것은 누구이냐?”라고 물으셨을 때 우리는 바로 그분이라고 선뜻 답하지 못했다. 성령이 말씀하신다. “네 삶을 내 손에 헌신했다는 것과 내가 네 몸을 통해 내 삶을 산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하늘이 활짝 열리자 그 축복을 다 받아들일 공간이 부족했다. 성령에 온전히 사로잡힌 내가 할 수 있는 고백이라는 것은 오직 ‘그분이 임하셨다’는 것뿐이었다. 사람들이 죄에 대해 아픔을 느끼며 그 죄를 고백할 수 있게 하는 분은 오직 성령뿐이다.
출판사 서평
“부흥의 근원은 성령이다”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교계가 들썩거리고 있는 요즘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국민일보는 전국 기독교 목회자와 신도 1006명을 대상으로 ‘2007 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교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 2007년 새해에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6.9%가 ‘철저한 회개운동’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기쁨과 축하보다는 반성과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이 한국 교회 구성원들의 공감대였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부흥을 꿈꾸기 이전에, 이 땅의 성도들이 먼저 엎드려 회개하고 기도하며 주님 앞에 순종의 결단으로 나아감이 필요한 지금, 마침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부흥을 담을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는 데 적절한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순종의 거인으로 또, 탁월한 중보 기도의 사람으로 잘 알려진 리즈 하월즈의 삶과 생의 순간마다 남긴 믿음의 고백들을, WEC 대표를 역임하고 수 십 년간 선교사로 헌신했던 노만 그럽(Norman P.Grubb)이 기록한 책이다. 말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주님을 섬기고, 영혼들을 사랑했던 이 귀한 하나님의 사람의 이야기는 목회자들의 추천과 수많은 독자들의 내용 검증을 거쳐 입소문을 타고 이미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소망 없는 땅에서 제2의 리즈 하월즈를 찾고 계신다. 그가 2차 세계대전을 위해 기도하여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였던 것처럼, 한국의 분단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순수하게 실현시킬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대충 내 맘대로 해 버리는 기도에 만족해 버리지 않기 위해, 회개가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알기 위해, 내 순종의 자리가 어디까지 나아가야 하는 건지 기준을 배우기 위해 고민하는 이 땅의 수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리즈 하월즈와의 만남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