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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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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24-12-20 15:00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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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슈가로프 가족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2024년도 단 열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목회 칼람을 통해 우리 교회가 연말, 연초를 맞이하면서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성도님들께서는 어떻게 동참하실 수 있는지 권면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성탄절 당일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Christmas 당일은 각자 다양한 삶의 모습 속에서 지내게 될 것 입니다. 이와 중에 어떻게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우리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의 영혼은 “함께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OVID-19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 갔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우리는 모이지 못했던 상황에서도 여전히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온라인으로 모이기를 힘썼던 것입니다. 그 시절, 각자 예배를 드리고 인증샷을 찍으셨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도 12월 25일, 성탄절 당일 9am에 슈가로프 가족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만나서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찬양과 설교에는 모두 영어 자막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몸은 떨어져 있더라도, 슈가로프 가족으로서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온라인 예배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권면합니다. 인증샷은 목장 방이나, 교역자들에게 공유해주시면, 송구영신 예배 때 한 해를 recap하는 영상에서 기쁜 마음으로 나눌 예정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송구영신 예배 전에 “CONNECT SKBC”라는 행사를 가지게 됩니다. 11월 한달동안 4개의 초원에 속하신 목자/목녀 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나누어주셨고,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가 목원들을 더 잘 섬길 수 있는지 함께 의논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개 초원의 목자/목녀 분들이 가장 많이 말씀하신 부분 중의 하나가 다음의 말이었습니다.

 

             “목사님, 요즘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누가, 누구신지 잘 모르겠어요.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4년 12월 31일, 친교실에서 사랑하는 교회 지체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다과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슈가로프 가족들이 서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는 본당에서 “Journey to Bethlehem” (2023) 영화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영화 겸, 뮤지컬로서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실감나게,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영화를 통해 자녀들도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 또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에 우리 슈가로프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모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는 몸의 각 지체로서 서로 알아야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우리가 서로 인사를 하고, 이름을 알고, 서로를 위해 살기 시작할 때, 우리 교회는 진정으로 “함께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CONNECT SKBC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셋째로, 우리는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로 함께 모이기 원합니다. 올해는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총 10일간(1/2(목)-1/11(토)) 진행하게 됩니다. 출근을 하시는 분들과 자녀들이 학교를 가야 하기 때문에 예배를 5:50am에 시작해서 6:25am에는 마칠 예정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슈가로프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찬양과 말씀, 기도로 힘차게 한해를 같이 시작하기 원합니다. 2025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권면합니다.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신년 축복 기도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새벽기도회가 끝난 직후 제 사무실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위한 신년 축복기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5분 간격으로 되어 있는 신청서가 본당 앞 게시판에 부착되어 있으니 적극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서, 성도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성도님들의 새해 기도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축복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응답을 경험하게

되는 우리 모두가 될 것을 믿습니다. 신청서는 가정 당 1장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되는 우리 모두가 될 것을 믿습니다. 신청서는 가정 당 1장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5년을 맞이하며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