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백일 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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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09-12-01 09:27 조회1,6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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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신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생긴 경위가 이렇습니다. 새는 9일간 먹지 않고 살고 사람은 12일간, 개는 20일간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북이는 500일을 먹지 않아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북이 신자”란 500일간 성경말씀을 읽지 않아도 끄떡없어하는 것을 냉소적으로 표현하는 말인 셈입니다.
어느 사회심리학자는 신자라할지라도 3일간 성경을 읽지 않으면 무신론자가 될 여지가 다분히 있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우명한 부흥사이었던 무디가 믿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적이 있는데 그 시간만 합해도 족히 몇 달은 될거라면서 그 때는 믿음이 번개불처럼 그렇게 순식간에 생기는 것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은헤를 받고 깨달은 점은 성경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읽지 않으면 믿음이 생길 수도 없을뿐더러 있던 믿음마저 약해져 불신자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거북이처럼 500일동안 말씀을 먹지않으면서도 영혼이 살거라고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스턴트 문화에 젖어 살면서 “주일 설교 한 편” 또는 “설교 CD 몇 편” 들으면 믿음이 성장할거라는 오산을 쉽게 합니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요즘에는 믿음이 좋은 분들이 많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귀만 높아져서 왠만한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도처에 만연해 있습니다. 마치 홍수에 마실 물이 없는 현상과 아주 비슷합니다.
이러한 때 성경을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읽는 일은 너무도 필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정성을 쏟아부어 성경말씀을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은 어떤 약보다 우리 영혼의 모든 질병을 물리치는 능력을 우리에게 줄 뿐 아니라 어떤 보약보다 더 우리를 살찌우게 할 것입니다.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우리 교회의 전통처럼 해 왔던 성경통독 백일 특새를 금년에도 시작합니다. 바쁜 미국생활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나마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함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금년이 7회째인데 첫 해부터 동참하신 분들은 이제 신구약을 7번째 통독하는 셈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무장하기 때문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부 (5시반), 2부(6시45분)에 걸쳐 특새가 진행됩니다. 토요일엔 6시에 단 한 번만 모입니다. 그리고 목장별로 사회와 여러 명의 낭독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12월 1일, 그러니까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번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특새”보다 3배정도 긴 시간이지만 한 주, 또는 한 달 간격으로만 생각하십시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시작하십시오. 자녀들을 위해, 구원받아야 할 주변 분들을 위해, 여러분의 사업이나 직장 그리고 학업을 위한 특별기도제목을 가지고 참여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특새를 통해 믿음의 비밀을 많이 터득하시기를 빕니다.
어느 사회심리학자는 신자라할지라도 3일간 성경을 읽지 않으면 무신론자가 될 여지가 다분히 있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우명한 부흥사이었던 무디가 믿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적이 있는데 그 시간만 합해도 족히 몇 달은 될거라면서 그 때는 믿음이 번개불처럼 그렇게 순식간에 생기는 것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은헤를 받고 깨달은 점은 성경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읽지 않으면 믿음이 생길 수도 없을뿐더러 있던 믿음마저 약해져 불신자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거북이처럼 500일동안 말씀을 먹지않으면서도 영혼이 살거라고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스턴트 문화에 젖어 살면서 “주일 설교 한 편” 또는 “설교 CD 몇 편” 들으면 믿음이 성장할거라는 오산을 쉽게 합니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요즘에는 믿음이 좋은 분들이 많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귀만 높아져서 왠만한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도처에 만연해 있습니다. 마치 홍수에 마실 물이 없는 현상과 아주 비슷합니다.
이러한 때 성경을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읽는 일은 너무도 필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정성을 쏟아부어 성경말씀을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은 어떤 약보다 우리 영혼의 모든 질병을 물리치는 능력을 우리에게 줄 뿐 아니라 어떤 보약보다 더 우리를 살찌우게 할 것입니다.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우리 교회의 전통처럼 해 왔던 성경통독 백일 특새를 금년에도 시작합니다. 바쁜 미국생활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나마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함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금년이 7회째인데 첫 해부터 동참하신 분들은 이제 신구약을 7번째 통독하는 셈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무장하기 때문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부 (5시반), 2부(6시45분)에 걸쳐 특새가 진행됩니다. 토요일엔 6시에 단 한 번만 모입니다. 그리고 목장별로 사회와 여러 명의 낭독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12월 1일, 그러니까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번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특새”보다 3배정도 긴 시간이지만 한 주, 또는 한 달 간격으로만 생각하십시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시작하십시오. 자녀들을 위해, 구원받아야 할 주변 분들을 위해, 여러분의 사업이나 직장 그리고 학업을 위한 특별기도제목을 가지고 참여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특새를 통해 믿음의 비밀을 많이 터득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