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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30: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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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09-09-07 06:04 조회1,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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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30: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9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인원이 매일 새벽을 깨우며 주의 임재를 경험하고 계십니다.  각자의 남은 날들을 의미있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한 간절함으로 새벽마다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럼에도 몇가지 아쉬움과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특새기간동안 기도제목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기도하시기를 제안드립니다.  당면한 문제나 어려움과 소망을 담아 특새기간동안에 주님의 응답을 간절히 사모하며 작정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 기도응답을 받아 이미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분도 계십니다.  앞으로도 기적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구체적인 제목을 잡으십시오.  집중적으로 반복하여 기도하십시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그리고 특새를 기도응답받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모처럼의 특새에 남의 잔치마냥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마시고 힘껏 동참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여러가지 형편상 어려우면 격일로 또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만이라도 동참해 주십시오.  더 많은 교우님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맛보실 수 있도록 새벽기도회를 1부 (오전 5시30분), 2부 (6시45분)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제안은 목장별 행사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늘 참석하는 분들은 물론이지만  평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참여시키기도  하고 목장별 합심기도도 하면서 서로  권하여 모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넷째, 토요일엔 자녀들과 함께 가족이 모두  참석하기를 권해드립니다.  비록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들 생에에 귀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위해 축복하는 기도시간을 갖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기대하며 두 번째  주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시작하신  분들은 중도하차하지 마시고 아직 시작하지  못한 분들은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새로운 각오로 동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기적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