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2012년 우리 교회가 초점을 맞춰 집중하고 실천하기 원하는 사역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표어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위해 바쁘게 살았는가 보다는 무슨 일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가에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 교회와 우리 교회의 모든 식구들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때론 시행착오도 있을 것입니다.  때론 역부족으로 지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기가 분명하고 목적이 주님의 기쁨을 위한 것이라면 성공이나 실패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점에 대해 어떻게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 점 한 가지는 우리 주님은 당신을 모르는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까지 하시면서 이 일을 이루신것만 봐도 이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또 하나의 구체적인 내용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말은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관계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매사에 예수님의 우리의 왕되시고 우리는 그 분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국법에 따라 살기를 힘쓰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의를 구하는 삶이 오늘 나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주님의 의를 구하는 삶은 주님이 우리에게서 요구하시는 것을 구하는 삶입니다.  내가 꿈꾸고 열망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소원을 꿈꾸고 갈망하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삶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다고 믿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저의 기도제목, 제 마음의 소원 한가지는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로 인해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만나고 알게 됨이 그들에게 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의 불행한 삶이 끝나고 행복이 시작하는 그곳에 바로 여러분이 계시기를 고대합니다.  아니 여러분을 만남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게 됨으로 그들의 불행했던 삶이 행복한 삶으로 바뀌어지기를 꿈꿉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여러분의 기도제목에 포함시켜 주십시오.  그리고 이 표어로 끊임없이 여러분 자신을 점검해보십시오.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