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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기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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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22-10-18 10:36 조회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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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찾사 특새 40이 은혜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예배당과 영상을 통해 200여분들이

예배당과 가정에서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이 특새 기간 동안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발견하고 이루어드리는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개인과 각 가정, 그리고 우리 교회가 가진 많은 기도에 응답의 간증들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매일 아침마다 일용할 양식을 프린트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전화기를 통해서도 받아보실 수 있고, 프린트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교회 사무실에서 수령해 가실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의 삶을 점검하고 변화를 경험하는 특새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있었던 교인 총회에서 2022년 결산과 2023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 교회 전통대로 이번에도 단시간내에 믿음으로 처리했는데요, 우리의 믿음대로 내년에도 넘치게 채우시고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마음껏 사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과 생업을 축복하셔서 매일 오병이어의 기적을 맛보며 선한 청지기적 삶을 잘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예결산안 통과 후 있었던 주차장 확장에 관한 안건도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본관과 교육관 공사를 프라임 몰게이지 파동으로 위기였을 때 시작해서 일년 만에 마쳤듯이,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도 그리 썩 긍정정이지는 않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있으믈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주님께서 강당할 수 있도록 힘 주시고 은총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과 상세한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찬란한 가을입니다. 그러나 찬바람이 불면서 주변에서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를 잘 하시는 것도 영적인 일이라 생각하시고 주님이 주신 몸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주님의 일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삶이 우선순위를 늘 점검해야겠지요. 가을을 맞아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하게 될 몇 가지 행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유념하여 마음으로 그리고 기도로 준비하여 적극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후에 전체 목자 훈련이 있습니다. “목자의 날”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그동안 수고해오신 목자 목녀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격려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이 속하신 목장의 목자 목녀분들에게 “감사합니다”는 격려의 말씀이나 칭찬의 말씀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30일 주일 오후에 는 Sugarloaf Fall Festival 슈가로프 가을 축제 (3:30-5:30 PM)가 있습니다. 장소는 아래 주차장입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행사로써, 깊어가는 가을을 주님과 함께 맘껏 엔조이하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주변의 친지들을 초대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하나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11월 첫 주에 전교인을 대상으로하는 “사역 박람회”입니다. 1인 1사역을 꿈꾸며 모든 교우들에게 사역에 대한 소개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하는 이벤트입니다. 우리 교회 요람을 참고하셔서 마음으로 미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부서와 팀에서는 박람회를 위해 오늘 첫 모임을 갖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풍성한 결실과 동역의 기쁨이 시작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교인 초원별 소풍은 내년 봄에 재개할 것입니다. 하지만 목장별로나마 가까운 공원에 나가 고기도 굽고 맛잇는 음식을 나누며 교제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아직 목장에 속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저런 사연이 있겠지만, 교회는 말 그대로 공동체입니다. 큰 규모의 공예배에서는 공동체적 연계성을 확인하고 누리기가 쉽지않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며 믿음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친구, 영적 전우, 신앙여정의 동행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제약이 있겠지만 목장에 속함으로써 얻게 되는 많은 유익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당 교인 사진 계시판이 목장별로 만들어져 있는데 살펴보시고 목장에 참여하는 좋은 발판으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