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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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천 작성일07-01-23 05:10 조회1,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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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일 독을 위한 특별 100일 새벽기도회가 시작된 지 이번 주로 3주 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복을 주시기 위한 특별 기간인줄 확신합니다. 절망가운데 엠마오 마을로 향해 가던 두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졌던 것처럼,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주님을 만나 뵙는 일들이 일어날 줄로 굳게 믿습니다.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고 정신이 새로워지고 삶의 모든 여건들이 아름답게 변하고 병든 몸이 치료받고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떨립니다. 두려워 떠는 것이 아니라 흥분의 떨림입니다. 반드시 성령님께서는 이번 기간 동안 강력한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서 일하실 것입니다.
아니 사실 이미 성령님께서 강력한 권능으로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일하고 계시는 증거들이 여기 저기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가 시작 된지 한 주일쯤 지났을 때, 어느 여 집사님께서 제게 해 주신 말씀이 귀에 쟁쟁합니다. 그 분은 자기 자신도 이렇게 새벽기도회에 매일 참석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매일 새벽에 집을 나와 기도회에 참석하고 집에도 가지 못하고 곧장 직장으로 향하는 생활을 하면서도 새벽기도회가 기다려진다는 것이 자기도 이해하기 힘들다며 그게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아 성령님께서 저 분의 삶 속에서 지금 일하고 계시는구나 를 깨달으며 그 분의 삶에 임하신 성령님의 역사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평생 단 한번도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본적이 없는 분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는 분들도 있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단할 수밖에 없을 것임에도 일사각오의 자세로 참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통체증에 한 시간씩 되는 길을 달려 집에 돌아가야 함에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는 분도 계시고 잠든 아이를 들쳐업고 온 가족이 참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들 속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를 따라 강단 밑에 엎드려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흉내(?) 내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께서 그 아이 속에서도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성령님의 일하심에 따라 새벽을 깨우는 분들이 매일 25-30명씩 됩니다. 동네 속에 있는 교회라면 모를까 교인 대부분이 30분 이상 떨어진 곳에 살고 있음에도 지난 두 주간에 걸쳐 새벽마다 불고 있는 성령의 바람은 분명 기적의 바람이며, 비록 시간이 맞지 않아 몸으로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성서일독에 동참하는 분들에게 임한 그 바람도 기적의 바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불치병이 고침 받는 것만 성령님이 베푸시는 기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매일 새벽을 깨워 기도회에 참석케 하시는 것이야말로 각 자의 마음에 조용히 일고 있는 대 사건이고 변혁이고 기적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기적을 베푸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삶과 가정과 우리 교회에 반드시 더 큰 역사를 창조하실 그 분을 경배합니다.
[10/13/2002]
아니 사실 이미 성령님께서 강력한 권능으로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일하고 계시는 증거들이 여기 저기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가 시작 된지 한 주일쯤 지났을 때, 어느 여 집사님께서 제게 해 주신 말씀이 귀에 쟁쟁합니다. 그 분은 자기 자신도 이렇게 새벽기도회에 매일 참석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매일 새벽에 집을 나와 기도회에 참석하고 집에도 가지 못하고 곧장 직장으로 향하는 생활을 하면서도 새벽기도회가 기다려진다는 것이 자기도 이해하기 힘들다며 그게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아 성령님께서 저 분의 삶 속에서 지금 일하고 계시는구나 를 깨달으며 그 분의 삶에 임하신 성령님의 역사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평생 단 한번도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본적이 없는 분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는 분들도 있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단할 수밖에 없을 것임에도 일사각오의 자세로 참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통체증에 한 시간씩 되는 길을 달려 집에 돌아가야 함에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는 분도 계시고 잠든 아이를 들쳐업고 온 가족이 참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들 속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를 따라 강단 밑에 엎드려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흉내(?) 내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께서 그 아이 속에서도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성령님의 일하심에 따라 새벽을 깨우는 분들이 매일 25-30명씩 됩니다. 동네 속에 있는 교회라면 모를까 교인 대부분이 30분 이상 떨어진 곳에 살고 있음에도 지난 두 주간에 걸쳐 새벽마다 불고 있는 성령의 바람은 분명 기적의 바람이며, 비록 시간이 맞지 않아 몸으로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성서일독에 동참하는 분들에게 임한 그 바람도 기적의 바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불치병이 고침 받는 것만 성령님이 베푸시는 기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매일 새벽을 깨워 기도회에 참석케 하시는 것이야말로 각 자의 마음에 조용히 일고 있는 대 사건이고 변혁이고 기적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기적을 베푸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삶과 가정과 우리 교회에 반드시 더 큰 역사를 창조하실 그 분을 경배합니다.
[10/13/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