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변화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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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0:42 조회1,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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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은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있는 한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 적혀 있는 글입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요즘 세상이 변화되는 속도를 보면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옛날엔 강산이 한번 변하는 데 드는 시간이 10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이고 지금은 조금 과장을 하면 하룻밤 잠을 자고 나면 변합니다. 이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되고 실패자가 됩니다.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국이나 미국의 이름있는 기업들 중 지금 자취를 감춘 기업들도 많습니다.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는데 새로운 방법, 새로운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대처하기 보다는 옛날 방식, 옛날 하던 것을 고집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가장 소극적으로 변화에 대처하지 않는 집단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게 바로 교회입니다. 목사도 그렇고 직분자나 비직분자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는 단순히 하나의 조직체가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유기체는 살아있기에 늘 외부변화에 민감합니다. 신앙상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그 외의 비본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이런 변화에 민감히 대처해야 합니다. 한 때 교회성장학자들은 “파도를 타라”는 말로 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주창했습니다. 파도타기에 있어서 생명은 언제나 파도 앞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단 어떤 이유에 의해서건 파도 뒤에 있게 되면 절대로 파도를 탈 수 없습니다. 다음 번 파도가 밀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우리 앞에 여러 번의 파도가 왔다가 무심코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파도는 치고 있고 앞으로도 밀려 올 것입니다. 이 점을 의식하고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올 것입니다.
이 파도타기 준비는 먼저 각 개개인의 내적변화에서 시작합니다. 가정이 변하고 삶의 터전이 변하고 교회가 변화하면서 진행됩니다. 이런 크고 작은 변화가 있는 곳에 준비가 이루어지고 준비된 곳에 성령님과의 동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듯이 우리 교회의 존재목적은 하나님의 동역자를 기르는 것 입니다.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함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이런 꿈을 품은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를 주님이 기뻐하시고 큰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요즘 세상이 변화되는 속도를 보면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옛날엔 강산이 한번 변하는 데 드는 시간이 10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이고 지금은 조금 과장을 하면 하룻밤 잠을 자고 나면 변합니다. 이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되고 실패자가 됩니다.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국이나 미국의 이름있는 기업들 중 지금 자취를 감춘 기업들도 많습니다.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는데 새로운 방법, 새로운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대처하기 보다는 옛날 방식, 옛날 하던 것을 고집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가장 소극적으로 변화에 대처하지 않는 집단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게 바로 교회입니다. 목사도 그렇고 직분자나 비직분자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는 단순히 하나의 조직체가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유기체는 살아있기에 늘 외부변화에 민감합니다. 신앙상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그 외의 비본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이런 변화에 민감히 대처해야 합니다. 한 때 교회성장학자들은 “파도를 타라”는 말로 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주창했습니다. 파도타기에 있어서 생명은 언제나 파도 앞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단 어떤 이유에 의해서건 파도 뒤에 있게 되면 절대로 파도를 탈 수 없습니다. 다음 번 파도가 밀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우리 앞에 여러 번의 파도가 왔다가 무심코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파도는 치고 있고 앞으로도 밀려 올 것입니다. 이 점을 의식하고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올 것입니다.
이 파도타기 준비는 먼저 각 개개인의 내적변화에서 시작합니다. 가정이 변하고 삶의 터전이 변하고 교회가 변화하면서 진행됩니다. 이런 크고 작은 변화가 있는 곳에 준비가 이루어지고 준비된 곳에 성령님과의 동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듯이 우리 교회의 존재목적은 하나님의 동역자를 기르는 것 입니다.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야 함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이런 꿈을 품은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를 주님이 기뻐하시고 큰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