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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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1:03 조회1,7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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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있었던 예배당 이전결정을 위한 제직회에서 찬성 35와 기권 1로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주님의 전적인 은혜인줄 알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정이나 편안함보다는 교회의 장래를 위해서 흔쾌히 일심으로 결정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젠 모든 교우들이 힘을 모아 주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비전과 우리 마음에 담으신 거룩한 부담을 벗는 일에 정진하여야 하겠습니다.
먼저 그 일은 우리의 무릎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기도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때와 방법대로 따르겠다는 고백이고 행동입니다. 어차피 이 일은 믿음으로 하는 일이요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일이기에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기도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한 마음된 우리들을 성령의 권능으로 채우셔서 악령의 모든 궤계와 시험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개인 기도 시간에는 물론 소그룹 모임과 교회의 모든 공적 모임에서도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세번 기도하는 관습이 있고 모슬렘들은 동틀녘, 정오, 이른 오후(3시경), 해질녘, 그리고 어두워진 후, 이렇게 하루에 5번 기도하는 전통이 있는데, 우리 교회 교우들은 예배당 이전을 위해 하루 한 번 이상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자유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점은 교회관의 바른 정립입니다. 교회가 무엇이고 무슨 일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교우 각자의 자세는 어떠하여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입장이 뚜렷해져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주일 설교와 수요 설교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지면을 통해 간단히 요약한다면 ‘교회란 예수그리스도의 몸’ 즉 ‘분신’이요 ‘그리스도의 Second Incarnation’(제2의 도성인신) 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신 일이 바로 교회의 존재 목적과 해야 할 일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영혼구원입니다. 예배당을 이전하는 이유도 결국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찾아가서 만나고 주님께로 데리고 와야합니다. 물론 소위말하는 “목”이 좋은 장소에 교회가 있으면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도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찾아가고 만나고 또 해산하는 고통을 통해서 얻는 영혼만이 나중에 주님 앞에서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우리의 영광이요 기쁨” (살전2:19-20) 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장래의 실속”이 없으면 괜히 남의 잔치에서 혼자 흥분하는 격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와 구령의 열정, 이것은 교회당 이전을 앞두고 제 심장을 짓누르는 두 가지 무거운 짐입니다. 이제 제직회를 통해 이전하는 일을 교회의 공식적 입장으로 결정한 지금부터는 공적으로 사적으로 전혀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하는 분명한 이유를 바른 교회관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괜한 헛수고만 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우리 주님이시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주님께서 끝내주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먼저 그 일은 우리의 무릎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기도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때와 방법대로 따르겠다는 고백이고 행동입니다. 어차피 이 일은 믿음으로 하는 일이요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일이기에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기도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한 마음된 우리들을 성령의 권능으로 채우셔서 악령의 모든 궤계와 시험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개인 기도 시간에는 물론 소그룹 모임과 교회의 모든 공적 모임에서도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세번 기도하는 관습이 있고 모슬렘들은 동틀녘, 정오, 이른 오후(3시경), 해질녘, 그리고 어두워진 후, 이렇게 하루에 5번 기도하는 전통이 있는데, 우리 교회 교우들은 예배당 이전을 위해 하루 한 번 이상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자유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점은 교회관의 바른 정립입니다. 교회가 무엇이고 무슨 일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교우 각자의 자세는 어떠하여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입장이 뚜렷해져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주일 설교와 수요 설교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지면을 통해 간단히 요약한다면 ‘교회란 예수그리스도의 몸’ 즉 ‘분신’이요 ‘그리스도의 Second Incarnation’(제2의 도성인신) 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신 일이 바로 교회의 존재 목적과 해야 할 일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영혼구원입니다. 예배당을 이전하는 이유도 결국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찾아가서 만나고 주님께로 데리고 와야합니다. 물론 소위말하는 “목”이 좋은 장소에 교회가 있으면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도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찾아가고 만나고 또 해산하는 고통을 통해서 얻는 영혼만이 나중에 주님 앞에서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우리의 영광이요 기쁨” (살전2:19-20) 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장래의 실속”이 없으면 괜히 남의 잔치에서 혼자 흥분하는 격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와 구령의 열정, 이것은 교회당 이전을 앞두고 제 심장을 짓누르는 두 가지 무거운 짐입니다. 이제 제직회를 통해 이전하는 일을 교회의 공식적 입장으로 결정한 지금부터는 공적으로 사적으로 전혀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하는 분명한 이유를 바른 교회관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괜한 헛수고만 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우리 주님이시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주님께서 끝내주실 것이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