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신발 한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1:20 조회1,8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열차가 플랫폼을 막 출발했을 때 일이다.
열차의 승가대를 딛고 올라서던 간디는
실수로 그만 한쪽 신발을 땅에 떨어 뜨리고 말았다.
열차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므로 그 신발을 주울 수 없었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만 포기하고 차내로 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간디는 얼른 한쪽 신발을 마저 벗어 들더니
금방 떨어뜨렸던
신발을 향해 세게 던지는 것이었다.
친구가 의아해서 그 까닭을 물었다.
간디는 미소 띤 얼굴로 이렇게 대답했다.
˝누군가 저 신발을 줍는다면
두 쪽이 다 있어아 신을 수 있을게 아닌가˝
-----
나를 비우고 남을 배려하는 삶이
요즘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우리들 먼저 자신을 돌아다 보아야 하겠습니다.
열차의 승가대를 딛고 올라서던 간디는
실수로 그만 한쪽 신발을 땅에 떨어 뜨리고 말았다.
열차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므로 그 신발을 주울 수 없었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만 포기하고 차내로 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간디는 얼른 한쪽 신발을 마저 벗어 들더니
금방 떨어뜨렸던
신발을 향해 세게 던지는 것이었다.
친구가 의아해서 그 까닭을 물었다.
간디는 미소 띤 얼굴로 이렇게 대답했다.
˝누군가 저 신발을 줍는다면
두 쪽이 다 있어아 신을 수 있을게 아닌가˝
-----
나를 비우고 남을 배려하는 삶이
요즘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우리들 먼저 자신을 돌아다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