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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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09-03-01 17:38 조회1,9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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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의 기본
근래들어 제 자신에게 많이 와서 닿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양적으로 불어나는 사역에 한없는 감사를 주님께 드릴때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감동은 이 “기본”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제가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느냐보다 제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에 더 관심있어 하신다는 점입니다. 사역에 쫒기느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갖지 못하는 것을 누구보다 주님이 슬퍼하신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주님을 위해 일한다는 것때문에 주님이 나와 데이트하지 못하시는 것을 원치않으신다는 것이지요. 좀더 기도하고 좀더 말씀 연구에 몰두하고 찬양하고, 그렇게 성령님과 “찐한” 만남을 갖도록 절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봉사하느라 예배를 소홀히 하신다던지 말씀공부하는 일, 기도하는 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또 다른 “기본”은 제가 하는 모든 사역은 사실 하나도 내 것이 없다는, 너무도 당연한 점입니다. 다 하나님 것이라는 것이지요. 가끔 제가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대로 하면 “It is not about me, but it is about God.” 모든 게 주님의 일이고 주님을 위한 일이고 주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그게 내 일인양, 내가 하는 것인양, 착각하지 말라는 경고등을 늘 제 마음 한구석에 켜놓습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 기본원칙은 저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찬이 준수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담임목사인 내가 아니면이 교회는 안돼!” 라는 생각처럼 목회자인 저에게 위험한 것도 없고 “이 교회에서 이 일은 나 없이는 안돼!”라는 생각처럼 여러분들에게도 위험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은총만으로도 감사한데 나 같은 사람을 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이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역 앞에 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는 크리스찬에게 있어서 또 다른 기본입니다. 내 안에 내가 사라진 만큼 성령님이 자리잡으시고 성령님의 자리가 내 안에 커지고 넓어진만큼 내 삶에 감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 내 삶에 불평이 넘치는 이유는 내 안에 주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제한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아충만”하기 때문에 불평충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역이 바빠진다는 건 그만큼 주님의 은혜를 더 입고 있다는 말인데, 행여라도 제 입에서 “바빠서 힘들어 죽겠네”라는 말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튀어나오지 않도록 절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하나님께서 분에 넘는 은혜를 제게 베푸셔서 열심히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피곤하다, 힘들다, 그런 말을 한다면 그건 은혜주신 주님께 너무도 큰 배은망덕이다, 주님이 얼마나 섭섭해 하실까,” 그런 생각을 늘 합니다.
요즘처럼 마음쓸 일도 많고 예민하게 만드는 일들이 지척에 널려있는 현실에 교회 일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쁜 교우님들을 뵐 때마다 한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게 만감이 교차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여러분들을 위해 간곡히 드리는 기도의 마음은 “무슨 일을 하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게 해주시라”는 것입니다. 하는 일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보람이 되게 해달라고 말이지요. 그래야 그게 각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복이 될테니까요.
늘 겸손하게 주의 뜻 받들어 순종함으로 목회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제가 되도록 저와 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교역자들과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동역자로 묶어주신 교우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저도 더욱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근래들어 제 자신에게 많이 와서 닿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양적으로 불어나는 사역에 한없는 감사를 주님께 드릴때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감동은 이 “기본”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제가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느냐보다 제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에 더 관심있어 하신다는 점입니다. 사역에 쫒기느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갖지 못하는 것을 누구보다 주님이 슬퍼하신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주님을 위해 일한다는 것때문에 주님이 나와 데이트하지 못하시는 것을 원치않으신다는 것이지요. 좀더 기도하고 좀더 말씀 연구에 몰두하고 찬양하고, 그렇게 성령님과 “찐한” 만남을 갖도록 절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봉사하느라 예배를 소홀히 하신다던지 말씀공부하는 일, 기도하는 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또 다른 “기본”은 제가 하는 모든 사역은 사실 하나도 내 것이 없다는, 너무도 당연한 점입니다. 다 하나님 것이라는 것이지요. 가끔 제가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대로 하면 “It is not about me, but it is about God.” 모든 게 주님의 일이고 주님을 위한 일이고 주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그게 내 일인양, 내가 하는 것인양, 착각하지 말라는 경고등을 늘 제 마음 한구석에 켜놓습니다. 그리고 이런 영적 기본원칙은 저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찬이 준수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담임목사인 내가 아니면이 교회는 안돼!” 라는 생각처럼 목회자인 저에게 위험한 것도 없고 “이 교회에서 이 일은 나 없이는 안돼!”라는 생각처럼 여러분들에게도 위험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은총만으로도 감사한데 나 같은 사람을 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이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역 앞에 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는 크리스찬에게 있어서 또 다른 기본입니다. 내 안에 내가 사라진 만큼 성령님이 자리잡으시고 성령님의 자리가 내 안에 커지고 넓어진만큼 내 삶에 감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 내 삶에 불평이 넘치는 이유는 내 안에 주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제한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아충만”하기 때문에 불평충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역이 바빠진다는 건 그만큼 주님의 은혜를 더 입고 있다는 말인데, 행여라도 제 입에서 “바빠서 힘들어 죽겠네”라는 말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튀어나오지 않도록 절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하나님께서 분에 넘는 은혜를 제게 베푸셔서 열심히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피곤하다, 힘들다, 그런 말을 한다면 그건 은혜주신 주님께 너무도 큰 배은망덕이다, 주님이 얼마나 섭섭해 하실까,” 그런 생각을 늘 합니다.
요즘처럼 마음쓸 일도 많고 예민하게 만드는 일들이 지척에 널려있는 현실에 교회 일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쁜 교우님들을 뵐 때마다 한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게 만감이 교차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여러분들을 위해 간곡히 드리는 기도의 마음은 “무슨 일을 하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게 해주시라”는 것입니다. 하는 일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보람이 되게 해달라고 말이지요. 그래야 그게 각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복이 될테니까요.
늘 겸손하게 주의 뜻 받들어 순종함으로 목회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제가 되도록 저와 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교역자들과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동역자로 묶어주신 교우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저도 더욱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