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건축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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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0-06-14 10:59 조회1,6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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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사역센터의 건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어야 하는데 아직 건재하게 집이 서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교육관 건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실거라고 짐작합니다. 물론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그 때마다 해 드렸기 때문에 대강 흐름을 알고 계시겠지만 이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 교회가 라이센스가 없는 제너럴 컨트렉터 없이 교육관을 지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가급적 경비를 최대한으로 줄여보기 위해 교우 여러분들이 자원해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귀넷 카운티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별 다른 말이 없었는데 인준 도장이 찍힌 설계도를 찾으러 간 자리에서 딱 한 단어에 대한 다른 해석을 앞세워 그 분들이 말을 바꾸었습니다.
비전센터를 지으면서 경험한 것이지만 일단 일이 그렇게 진행되면 카운티의 주장을 뒤집는 것은 거의 하늘의 별 따기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기에 카운티의 제안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인이 운영하는 건축회사를 접촉하는 가운데 우리가 애당초 예상했던 비용보다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건축회사를 컨택했습니다. 그 중간에 사역센터를 허물기 전에 석면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여 그 일을 하다보니 또 시간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석면이 발견되지 않아 그냥 불도저로 밀어버리면 간단히 해결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 비전센터를 건축할 때처럼 건축회사에게 모든 걸 다 맡겼다면 건축이 많이 진행되었을 것이고 많은 분들이 덜 고생하셨을 것이지만,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시간과 재능을 바쳐서 자원해 주신 분들과 우리 모두의 바램대로 건축비용을 할 수 있는한 최대한으로 절감하기 위해 일을 처리하다 보니 공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여러분들의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받으시고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 주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들이 시간낭비가 아니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곧 실제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일이 시작되면 약 6개월이면 완공될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여러분들이 해 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기도로 동참해 주십시오. 개인기도시간이나 목장에서나 공예배 기도시간때마다 기도해 주십시오.
둘째, 왜 우리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치루시는 이 희생을 아이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그 인식은 그들의 신앙인격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셋째, 물질로 동참해 주십시오. 성령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하시고 또 할 수 있을만한 물질이 있으면 참여하십시오. 커피 한 잔 값을 절약할 수 있다면 그것을 절약해서 하십시오. 하지만 커피 한 잔을 살 형편이 못되면 하지 마십시오. 바꾸어 말씀드리면 삶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절약 할 수 있다면 그 절약한 것으로 동참하시지만 전혀 그럴 형편이 되지 않는데 건축헌금으로 부담을 갖으시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도 않고 저의 바라는 바도 아니요 중요한 것은 성경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 이 일을 우리에게 맡기심은 은혜라고 믿습니다. 은혜로 시작하신 이 일을 은혜롭게 마무리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사역이 큰 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 교회가 라이센스가 없는 제너럴 컨트렉터 없이 교육관을 지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가급적 경비를 최대한으로 줄여보기 위해 교우 여러분들이 자원해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귀넷 카운티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별 다른 말이 없었는데 인준 도장이 찍힌 설계도를 찾으러 간 자리에서 딱 한 단어에 대한 다른 해석을 앞세워 그 분들이 말을 바꾸었습니다.
비전센터를 지으면서 경험한 것이지만 일단 일이 그렇게 진행되면 카운티의 주장을 뒤집는 것은 거의 하늘의 별 따기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기에 카운티의 제안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인이 운영하는 건축회사를 접촉하는 가운데 우리가 애당초 예상했던 비용보다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건축회사를 컨택했습니다. 그 중간에 사역센터를 허물기 전에 석면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여 그 일을 하다보니 또 시간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석면이 발견되지 않아 그냥 불도저로 밀어버리면 간단히 해결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 비전센터를 건축할 때처럼 건축회사에게 모든 걸 다 맡겼다면 건축이 많이 진행되었을 것이고 많은 분들이 덜 고생하셨을 것이지만,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시간과 재능을 바쳐서 자원해 주신 분들과 우리 모두의 바램대로 건축비용을 할 수 있는한 최대한으로 절감하기 위해 일을 처리하다 보니 공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여러분들의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받으시고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 주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들이 시간낭비가 아니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곧 실제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일이 시작되면 약 6개월이면 완공될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여러분들이 해 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기도로 동참해 주십시오. 개인기도시간이나 목장에서나 공예배 기도시간때마다 기도해 주십시오.
둘째, 왜 우리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치루시는 이 희생을 아이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그 인식은 그들의 신앙인격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셋째, 물질로 동참해 주십시오. 성령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하시고 또 할 수 있을만한 물질이 있으면 참여하십시오. 커피 한 잔 값을 절약할 수 있다면 그것을 절약해서 하십시오. 하지만 커피 한 잔을 살 형편이 못되면 하지 마십시오. 바꾸어 말씀드리면 삶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절약 할 수 있다면 그 절약한 것으로 동참하시지만 전혀 그럴 형편이 되지 않는데 건축헌금으로 부담을 갖으시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도 않고 저의 바라는 바도 아니요 중요한 것은 성경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 이 일을 우리에게 맡기심은 은혜라고 믿습니다. 은혜로 시작하신 이 일을 은혜롭게 마무리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사역이 큰 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