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동안 갓 블레스 유에 나오는 내용을 요약해드리는 것을 잠시 멈추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에 대해 조심하실 것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가끔 이 지역에서 운영되는 웹페이지에 방문합니다.  지역 신문이랄지 조지아텍 한인학생회에서 운영하는 싸이트등이 이에 속합니다.  바쁜 일정가운데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 지역의 관심사등 이웃들이 사는 정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주 중에 오랜 만에 조지아텍 한인학생회에서 운영하는 싸이트에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칭 “예수의 큰 아들”이라고 하는 김성광 ‘목사’라는 이와 자칭 “예수”행새를 하는 그의 아들 ‘김다윗’의 행태를 고발하는 글이었습니다.  모든 이단이나 사이비집단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듯이 성적타락과 범죄행위 (신앙적 타락과 신학적 황당한 주장은 물론이고)의 법적 처벌을 피해 자칭 “예수”행새를 하는 김다윗과 “호위병사” 10여명이 이곳 애틀란타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영어공부 (ESL)를 무료로 해 준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모은 뒤 악한 영의 도움으로 그들을 현혹하여 추종세력으로 만들고 영적, 정신적, 신체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할 것입니다.  그들이 영어를 가르쳐준다는 미국 교회이름이 제가 읽은 글에 등장하지만 확인되지 않았기에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집단이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행위에 가까운 ‘종교적 작태’를 집중취재한 한국SBS의”그것이 알고싶다” 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할 때, 여러분이나 여러분 주위분들이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됨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좀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웹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feeling7.com/board/view.html?idx=3010).

아울러 ‘신천지’나 ‘신사도운동’같은 곳에도 절대로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칭 메시야이며 하나님 행세를 하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추종하는 이들은 사람들에게 말씀공부를 하자며 접근합니다.  신사도운동이나 “IHOP”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같은곳에서는 신비주의에 입각한 예언을 성경말씀보다 더 위에 놓고 성도들을 현혹합니다.  문제는 그들의 주장이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이나 신앙공동체의 영적 건강과 질서를 파괴하고 그 결과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무너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은 영적으로 심히 혼탁한 시대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이 속한 이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서 검증되지 않은 모임이나 문제가 있는 (Controversial) 교회나 교단이나 집단에서 하는 집회나 성경공부나 교제모임에 일체 발을 들여놓지 마시기를 강권합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접근하여 그런 모임에 초대를 하거든 여러분이 속한 목장의 목자에게나 교역자들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악한 무리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우리는 “뱀처럼 지혜롭게” 그리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의 글은 특정인이나 단체를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여러분들을 영적 “이리떼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자의 심정으로 적은 글임을 다시한번말씀드립니다. 진리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정결하게 지켜주시기를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