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er Rock Beach: God’s Rock Solid Truth in a World of Shifting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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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24-07-12 14:27 조회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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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er Rock Beach: God’s Rock Solid Truth in a World of Shifting Sands
“부수는 바위 해변: “변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견고한 진리” - 올 해 여름성경학교
주제입니다. 한 시가 멀다 하고 변하는 것은 과학 기술만이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인류를 붙잡아 주었던 기본 가치관과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의 진리 체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그 속에서 외줄 타기를 하듯 아슬아슬하게
믿음의 줄을 붙잡는 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믿음을
지켜낼 지 심히 염려스런 상황입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성경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금년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위의 주제와 함께 하나님의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으며 세상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필요로 하고 있음과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을 도전 받을 것입니다.
매 년 마다 말씀드립니다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여름마다 치루는 연례행사가
아닙니다. 저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가 있는 너무도 소중한 사역이라고 믿습니다.
즉 옥토와 같은 마음 밭에 생명의 씨앗을 심어 평생 믿음의 나무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사역인 것입니다. 전 교회적으로 옥토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심정으로
임해야 할 사역인 것입니다.
얼마전 라이프웨이 리서치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도 바로 그 점을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면 60퍼센트의 성인 미국인들이 최소한 한 번 이상 여름 성경학교에 참석했고, 그 중
36퍼센트가 매 여름마다 또는 거의 모든 여름마다 참석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정작 본인들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도, 3분의 2에 해당하는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만큼은 여름성경학교에 보낼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라이프웨이가 12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응답에서 엿볼 수 있는데요,
여름성경학교에 대한 좋은 추억이 91퍼센트,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아서 가 87퍼센트, 여름성경학교가 믿음생활에 좋은 영향을 주어서가
89퍼센트입니다. 다른 이유도 많이 있겠지만 이 세가지만 봐도 여름성경학교 사역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사역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꼽을 수 있는 중요한 점은 굉장히 효과적인
전도의 기회이고, 부모들이 어릴 적 신앙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자원 봉사하는
청소년들에게 섬김의 기쁨과 평생 동안 남는 아름다운 추억 거리와 영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입니다. 하나같이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유산들입니다.
이런 값진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압니다.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와 눈물, 드러나지 않는 숨은 섬김, 시간과 물질과 재능 드림 등, 우리
모두가 교회적으로 함께 수행해 나가야 할 거룩한 사역입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이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분들만 관심을 가지는 일이 되어서는 결코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내일 7월 15일부터 목요일, 18일까지 말씀 잔치가 열립니다. 기도로 후원해주시고,
개인적으로나 목장 차원에서 힘을 보태어 줄 수 있는 계획을 세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일은 못해도 하루만이라도 백지장을 맞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장실의 젖은 싱크대를 닦는 일, 쓰레기통 비우는 일, 주차 관리하는 일, 음식을
만들거나 서빙하는 일, 실내 장식 하는 일, 교사와 보조 교사를 위한 간식을 제공하는
일, 등등 여러분이 동참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송윤정, 이미소
전도사에게 문의해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천국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침례를 주어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우리 교회의 지체된 여러분 모두 적극적이고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 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