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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를 함께 세워 나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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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7-02-26 14:39 조회2,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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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대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독교의 체계적 이해 (전상완 목사님), 구약을 관통하는 구약 파노라마 (이정림 전도사님), 삶을 변화시키는 중보기도 (박종영 집사님), 영어로 진행되는 로마서 (김동인 목사님)이 여러분들을 말씀 안에서 만나기를 원합니다. 3월 12일에 개강합니다. 많이 배우고 훈련받아 “남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기간에 목자 훈련반도 개설됩니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고 여러분이 속한 목장에서 예비 목자로 추천받으신 분들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즉, 각 목장에서는 의무적으로 한 분씩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6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탄자니아와 중국에서 이번 여름 단기선교 사역에 동참하실분들을 모집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지만, 선교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선교지를 밟아보는 것은 선교사역에 큰 몫을 차지합니다. 막대한 비용이 지출되기는 하지만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가치있는 경험을 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7월 25-26일에 있을 선교대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참여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참석에 최대한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며 연구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목장 단위로도 참석하시면서 선교대회를 통해 은혜도 받고 교우들과의 교제도 나누시며 모처럼 가족끼리의 귀한 추억도 만드시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근래에 와서 주일 점심 친교 공간이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함께 친교하며 교제하는 교우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친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 전에도 우리가 조금만 힘을 모으면 조금은 더 효율적인 친교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급선무는 배식받는 줄을 체육관 안쪽의 동선을 따라 안내위원의 안내에 맞춰 움직여주시는 일입니다. 농구 골대 4개 밑으로 지나가는 큰 사각형을 그린다 생각하시고 줄을 서주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한 점은 예배당 좌석을 가운데 줄부터 채워주시고 피아노 쪽 (안쪽) 좌석 후, 드럼쪽에 앉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예배당 맨 뒷쪽, 즉 방송부스 옆 좌석은 사용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는 어린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들이 이용하시면 영유아부 관리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김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느 분이 방문자인지 여러분들이 일일이 다 모르신다 해도, 모르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더 관심을 가지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오신 분이 최소한 12명으로부터 반갑게 인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냥 가벼운 목례 정도가 아니라 아주 반갑고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환영인사를 파킹장에서부터 현관, 예배당 안, 그리고 친교실에서 12번 이상 받으시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여러분 가게를 찾아준 귀빈이라 여기시고.  

팀 사역에 분주하게 참여하시는 분들을 향해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로 치하해 주십시오.  우리 교우들을 향해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합시다. 그리고 방문하신 분들에게는 밝고 상냥하게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로 반겨드리십시오. 우리 교회가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로 날마다 든든히 세워져 가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