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 교사 감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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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0-11-15 10:41 조회1,6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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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감사의 계절의 한 복판에 우리는 와 있습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크리스마스에 치여” (가게마다 진열된 것을 보면) 감사의 절기가 맥을 못추는 시대에 우리는 비록 살고 있지만 빼놓거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절기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다음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정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각 목장별 대항 찬양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멋있고 재미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들 마음만이 아니라 우리 주님의 흡족하신 마음에 먼저 온 관심이 기울어져야 할줄 압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새로운 이벤트를 하나 계획했습니다. 그것은 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 중 한 그룹을 정하고 그 분들에게 우리의 감사마음을 표현하는 일입니다. 좀 거창하게 말씀드린다면 우리교회가 꿈꾸는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하는 일환으로 적지만 기쁘게 그 첫 발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교회 근처에 있는 파슨스 초등학교, 헐 중학교,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에서 아이들 교육에 여념이 없는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과일과 야채와 치즈등으로 만들어진 과일접시 (fruit trays)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학교에서 알려온 숫자만도 500여명이나 됩니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약 $500여불의 경비와 10여명의 봉사자만 있으면 큰 어려움없이 무난하게 일을 치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극히 적은 사랑의 표현이지만 파급되는 영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그리고 교사들이 눈물을 흘릴만큼 감동하는 이유는 학부모와 교사 사이의 어떤 이해관계가 아닌 순수한 관심의 표현, 그 분들이 하는 일에 대한 순수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치맛바람이나 촌지라는 부정적인 매개체때문에 정작 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왜곡되다 못해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그 분들이 우리의 작은 감사표현을 통해 보람과 열정이 회복되고 그 일에 우리가 아주 작은 한 부분을 감당한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사역을 위해 물질로나 시간으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나 총여선교회 임원 혹은 각 부서 전도사님들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일인 화요일 오전 7시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늦어도 10시반까지는 학교에 배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시고 오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총여선교회 임원분들이 알려주실 것입니다.
이 참에 아예 내년이나 그 다음해의 계획도 생각하고 논의해보는 일도 좋을 것입니다.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는 일은 어떻습니까? 또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함께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동역해주시는 여러분께 앞당겨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새로운 이벤트를 하나 계획했습니다. 그것은 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 중 한 그룹을 정하고 그 분들에게 우리의 감사마음을 표현하는 일입니다. 좀 거창하게 말씀드린다면 우리교회가 꿈꾸는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하는 일환으로 적지만 기쁘게 그 첫 발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교회 근처에 있는 파슨스 초등학교, 헐 중학교,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에서 아이들 교육에 여념이 없는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과일과 야채와 치즈등으로 만들어진 과일접시 (fruit trays)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학교에서 알려온 숫자만도 500여명이나 됩니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약 $500여불의 경비와 10여명의 봉사자만 있으면 큰 어려움없이 무난하게 일을 치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극히 적은 사랑의 표현이지만 파급되는 영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그리고 교사들이 눈물을 흘릴만큼 감동하는 이유는 학부모와 교사 사이의 어떤 이해관계가 아닌 순수한 관심의 표현, 그 분들이 하는 일에 대한 순수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치맛바람이나 촌지라는 부정적인 매개체때문에 정작 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왜곡되다 못해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그 분들이 우리의 작은 감사표현을 통해 보람과 열정이 회복되고 그 일에 우리가 아주 작은 한 부분을 감당한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사역을 위해 물질로나 시간으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나 총여선교회 임원 혹은 각 부서 전도사님들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일인 화요일 오전 7시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늦어도 10시반까지는 학교에 배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시고 오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총여선교회 임원분들이 알려주실 것입니다.
이 참에 아예 내년이나 그 다음해의 계획도 생각하고 논의해보는 일도 좋을 것입니다.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는 일은 어떻습니까? 또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함께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동역해주시는 여러분께 앞당겨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