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캠페인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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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4-10-05 16:52 조회1,5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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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캠페인을 다시 시작합시다
아래의 글은 2011년 10월 18일 주일 주보에 실었던 칼럼의 전문입니다. 벌써 3년 전입니다. 그동안 많은 교우들 특히 건축 후에 등록하신 교우들로부터 직간접적으로 “1•1•1 캠페인”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는 시대를 살면서 힘든 교우들을 보며 선뜻 실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며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도 이젠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젠 그 정도쯤이야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 교인이 동참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3년전에 이 일을 시작할 때의 취지를 다시 음미해 보는 의미에서 그 글을 다시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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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프교회가 오늘이 있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터커에서의 30년 사역을 충성스럽게 마치고 이곳 슈가로프지역으로 옮겨온 지 올해로 만 5년이 됩니다. 건축부지를 찾는 일 조차 꿈 같은 그 당시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야무지게 그 꿈을 꾸게 하셨고 우리는 추호도 의심없이 순종하며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이곳에 땅을 주셨고 이 땅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건축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 교세나 재정형편으로 보아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융자액을 은행에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허락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렇게 건축을 준비하는 동안 또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일군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Hull 중학교의 좁은 식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의 대 강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건축하는 동안 건축에 대한 “부담”을 느껴 교회를 옮긴 분이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교회는 건축헌금을 모아놓고 건축을 시작한 게 아니라 전액 융자금으로 시작했는데 건축이 신앙생활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저나 교회의 리더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생각이 주님께서 주신 지혜라고 믿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건축융자금을 갚는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뜻하지 않은 교육관 건축이 연달아 이루어짐에 따라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 이 계획을 조금씩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일이 많은 교우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오랫동안 해 오신 교우들, 그리고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 덩그라니 서 계시는 교우들을 볼 때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무리가 아닌가 라는 주저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어차피 이 일을 주님이 시작하셨다면 마치는 일도 주님께서 주도하실 것이고 잘 마치도록 주님이 도와주실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혹시라도 이 일이 부담이 되신다면 잠시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할 수 있는 선에서 동참하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실행하려고 하는 일을 “1•1•1 캠페인”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이 켐페인은 “한 사람이 하루에 1불”을 모아 “건축융자 원금을 갚는 캠페인”입니다. 원금을 갚는 만큼 여러분의 귀한 헌금이 이자로 나가는 액수가 적어질 것입니다. 또 그 만큼 더 활발한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도 중요한 일 입니다. 이 캠페인의 핵심 가치는 절약입니다. 쓰고 남은 부스러기로서의 1불이 아니라 써야 할 것 중의 일부를 나를 위해 쓰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야말로 ‘태산’과 같고 이 태산들이 모아지면 놀라운 결과가 벌어질 것입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교회 위에 넘쳐나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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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사람이) •1 (하루에) 1• (1달러)를 건축헌금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융자원금을 빠른 기간안에 갚아나가기 위한 이 일이 잘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차공간 확보하는 일도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여러분의 자녀나 손자손주의 이름으로 하시면 더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시행하려고 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지만 우리가 모으는 것은 티끌이 아니라 마음, 즉 보물입니다. 주님께서 어린아이의 오병이어를 축사하심으로 수만배의 이적을 이루셨듯이 여러분의 또 하나의 오병이어 (1•1•1)를 통해 큰 역사를 행하실줄 믿습니다.
아래의 글은 2011년 10월 18일 주일 주보에 실었던 칼럼의 전문입니다. 벌써 3년 전입니다. 그동안 많은 교우들 특히 건축 후에 등록하신 교우들로부터 직간접적으로 “1•1•1 캠페인”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는 시대를 살면서 힘든 교우들을 보며 선뜻 실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며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도 이젠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젠 그 정도쯤이야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 교인이 동참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3년전에 이 일을 시작할 때의 취지를 다시 음미해 보는 의미에서 그 글을 다시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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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프교회가 오늘이 있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터커에서의 30년 사역을 충성스럽게 마치고 이곳 슈가로프지역으로 옮겨온 지 올해로 만 5년이 됩니다. 건축부지를 찾는 일 조차 꿈 같은 그 당시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야무지게 그 꿈을 꾸게 하셨고 우리는 추호도 의심없이 순종하며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이곳에 땅을 주셨고 이 땅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건축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 교세나 재정형편으로 보아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융자액을 은행에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허락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렇게 건축을 준비하는 동안 또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일군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Hull 중학교의 좁은 식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의 대 강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건축하는 동안 건축에 대한 “부담”을 느껴 교회를 옮긴 분이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교회는 건축헌금을 모아놓고 건축을 시작한 게 아니라 전액 융자금으로 시작했는데 건축이 신앙생활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저나 교회의 리더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생각이 주님께서 주신 지혜라고 믿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건축융자금을 갚는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뜻하지 않은 교육관 건축이 연달아 이루어짐에 따라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 이 계획을 조금씩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일이 많은 교우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오랫동안 해 오신 교우들, 그리고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 덩그라니 서 계시는 교우들을 볼 때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무리가 아닌가 라는 주저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어차피 이 일을 주님이 시작하셨다면 마치는 일도 주님께서 주도하실 것이고 잘 마치도록 주님이 도와주실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혹시라도 이 일이 부담이 되신다면 잠시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할 수 있는 선에서 동참하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실행하려고 하는 일을 “1•1•1 캠페인”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이 켐페인은 “한 사람이 하루에 1불”을 모아 “건축융자 원금을 갚는 캠페인”입니다. 원금을 갚는 만큼 여러분의 귀한 헌금이 이자로 나가는 액수가 적어질 것입니다. 또 그 만큼 더 활발한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도 중요한 일 입니다. 이 캠페인의 핵심 가치는 절약입니다. 쓰고 남은 부스러기로서의 1불이 아니라 써야 할 것 중의 일부를 나를 위해 쓰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야말로 ‘태산’과 같고 이 태산들이 모아지면 놀라운 결과가 벌어질 것입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교회 위에 넘쳐나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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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사람이) •1 (하루에) 1• (1달러)를 건축헌금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융자원금을 빠른 기간안에 갚아나가기 위한 이 일이 잘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차공간 확보하는 일도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여러분의 자녀나 손자손주의 이름으로 하시면 더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시행하려고 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지만 우리가 모으는 것은 티끌이 아니라 마음, 즉 보물입니다. 주님께서 어린아이의 오병이어를 축사하심으로 수만배의 이적을 이루셨듯이 여러분의 또 하나의 오병이어 (1•1•1)를 통해 큰 역사를 행하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