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한테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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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1:06 조회1,8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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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는 미국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토요타 경영진은 말끝마다 “토요타 타도”를 외친다고 합니다.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면 결국에는 퇴보하고 말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날마다 변신을 거듭함으로써 전진하려 그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고 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5년, 10년 후를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고 잠이 안 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잘 나갈 때 기름칠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남에게 잡혀 먹힌다는 것 대문입니다.
이런 원리는 미물인 짐승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틀란타 프로 미식 축구의 심벌인 매가 40년을 살면 부리와 발톱이 노화되고 깃털이 두꺼워져서 날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그 때 매는 바위에 올라 바위를 쪼아 부리를 쪼개어 빠지는 과정을 반년에 걸쳐 계속하면서 결국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고 그 후 30년을 더 살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이 미국사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문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이 아틀란타만 봐도 지난 10여년간 눈이 돌다 돌다 빠지게 아플정도로 휙휙 변한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이 변화의 파도를 잘 탄 사업인들은 크게 성공했고 교회는 큰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한 개인이나 단체는 까마득하게 뒷전으로 밀려났지요. 늦었지만 우리는 이제라도 분연히 일어나서 앞서가는 이들을 따라 잡아야 한다. 이런 노력을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정죄하면 안된다. 이것을 감히 믿음차원으로 미화시키지 말자. 이건 겨우 지혜 차원에 해당하는 일일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전도하라고 내 보내시면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를 하실 때도 그 내용이 결국은 장사해서 이윤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교회일도 사업입니다. 천국사업인 것이지요. 그리고 살아있고 건강한 교회는 반드시 이 천국사업에서 많은 이윤을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하나보다는 열을, 열보다는 백을 얻기 위해 교회는 공부나 돈버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전도 포커스 그룹도 정하고 전도 전략도 짜야하고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또 사역의 효과적인 운영방안도 마련해야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기본기에 충실해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구요. 그러나 맨날 기본기만 갈고 닦고 있으면 발전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기술이나 방법을 접목시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옛것을 고집하며 새 것을 배척하면 눈깜짝할 사이에 도태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변해야 할 것은 생각의 변화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답답한 소식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구태의연한 한국정치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한국교회의 실태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두 집단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건 바로 유교적 영향이 그 어느 분야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 권위주의적이고 흑백논리적이고 상하 또는 종속관계를 요구하는 사회가 바로 한국의 정치와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사고나 행동은 ‘튀는 반골’로 찍혀서 얻어 터지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자연히 목소리 크고 힘있는 소수의 눈치를 보며 다수의 의견에 묻혀가려는 소극적 태도가 몸에 굳어버렸습니다. KAIST의 총장으로 미국에서 온 물리학 노벨 수상자인 러플린 박사는 한국의 과학과 과학자들은 세계적이지만 KAIST라는 조직은 너무도 그렇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한국의 조직철학이 위에서 지적한 유교의 통치철학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실랄하게 지적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옛것을 버리고 새 것을 잡기 위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버려야 할 옛것이란 새 것을 잡지 못하게 하는 생각을 말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바로 생각이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해야 할 영혼은 많고 시간은 없습니다. 창조적이거나 건설적이지 못한 곳에 한 눈 팔 시간이 없습니다. 그저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매한테라도 배워서 달려 가야 합니다.
이런 원리는 미물인 짐승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틀란타 프로 미식 축구의 심벌인 매가 40년을 살면 부리와 발톱이 노화되고 깃털이 두꺼워져서 날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그 때 매는 바위에 올라 바위를 쪼아 부리를 쪼개어 빠지는 과정을 반년에 걸쳐 계속하면서 결국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고 그 후 30년을 더 살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이 미국사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문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이 아틀란타만 봐도 지난 10여년간 눈이 돌다 돌다 빠지게 아플정도로 휙휙 변한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이 변화의 파도를 잘 탄 사업인들은 크게 성공했고 교회는 큰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한 개인이나 단체는 까마득하게 뒷전으로 밀려났지요. 늦었지만 우리는 이제라도 분연히 일어나서 앞서가는 이들을 따라 잡아야 한다. 이런 노력을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정죄하면 안된다. 이것을 감히 믿음차원으로 미화시키지 말자. 이건 겨우 지혜 차원에 해당하는 일일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전도하라고 내 보내시면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를 하실 때도 그 내용이 결국은 장사해서 이윤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교회일도 사업입니다. 천국사업인 것이지요. 그리고 살아있고 건강한 교회는 반드시 이 천국사업에서 많은 이윤을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하나보다는 열을, 열보다는 백을 얻기 위해 교회는 공부나 돈버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전도 포커스 그룹도 정하고 전도 전략도 짜야하고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또 사역의 효과적인 운영방안도 마련해야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기본기에 충실해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구요. 그러나 맨날 기본기만 갈고 닦고 있으면 발전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기술이나 방법을 접목시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옛것을 고집하며 새 것을 배척하면 눈깜짝할 사이에 도태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변해야 할 것은 생각의 변화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답답한 소식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구태의연한 한국정치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한국교회의 실태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두 집단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건 바로 유교적 영향이 그 어느 분야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 권위주의적이고 흑백논리적이고 상하 또는 종속관계를 요구하는 사회가 바로 한국의 정치와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사고나 행동은 ‘튀는 반골’로 찍혀서 얻어 터지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자연히 목소리 크고 힘있는 소수의 눈치를 보며 다수의 의견에 묻혀가려는 소극적 태도가 몸에 굳어버렸습니다. KAIST의 총장으로 미국에서 온 물리학 노벨 수상자인 러플린 박사는 한국의 과학과 과학자들은 세계적이지만 KAIST라는 조직은 너무도 그렇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한국의 조직철학이 위에서 지적한 유교의 통치철학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실랄하게 지적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옛것을 버리고 새 것을 잡기 위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버려야 할 옛것이란 새 것을 잡지 못하게 하는 생각을 말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바로 생각이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해야 할 영혼은 많고 시간은 없습니다. 창조적이거나 건설적이지 못한 곳에 한 눈 팔 시간이 없습니다. 그저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매한테라도 배워서 달려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