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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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1:08 조회1,7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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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입니다. 가정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 복음화가 이루어지고 가장이 영적 지도자가 되고 교회의 가장 큰 본분인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전초기지가 바로 가정이어야 합니다. 요즘 가정교회(셀 처치, 목장, 소그룹 등등)운동이 21세기 교회 성장과 건강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결국 각 가정이 먼저 교회화 되고 교회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때 가정교회를 하는 의미가 살아나고 효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교회분위기가 가족적이어야 한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사랑이 있고 용서가 있고 휴식과 회복이 있는 곳이 바로 가정이듯이 교회에도 그런 요소들이 풍성해야 합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우리교회가 가족적 분위기다는 말씀들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분위기를 살려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가족적이다”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배타적이 되기 쉽고 그 결과 새로 오신 분들이 선뜻 융화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가족된 분들이 나쁜 생각을 품고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이라기 보다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굳어진 의식이나 길들여진 행동의 습관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대부분의 경우 그런 편안한 분위기가 새로운 사람들에 의해 깨지기를 원치않는 무의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인의식이 부족하거나 ‘사위’ 처럼 “영원한 손님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근래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평소보다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한인밀집지역으로 이사가면 더 그럴 것입니다. 이 분들은 우리 “집”에 오신 손님이고 우리 교우들은 “집 주인”입니다. 집에는 가끔 불청객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교회에 오시는 분들은 100퍼센트 다 청함을 받아 오신 분들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초청하셨기 때문이고 우리는 사실 예수님 집의 청지기(일군, 하인, 종)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께서 청하시고 반기시는 귀한 손님들을 종된 우리들이 주인처럼 반기고 손님접대를 해 드려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해야하는 목적중의 하나요 그 목적을 달성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환대와 접대는 파킹장 안내부터 시작해서 예배 때에도 편의를 봐드리고 예배 후 시간부터 집에 돌아가는 시간까지, 특히 친교시간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예수님을 섬기는 (Serving) 절호의 기회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특히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돌보시는 심장을 가지고 다가가십시오. 그리고 그 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십시오. 예의를 갖추어 부드럽게 말을 걸어보십시오. 사적인 것을 수사관처럼 묻는 일은 삼가십시오. 그대신 아주 일반적인 대화의 소재를 찾아내십시오. 대화중에 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쓰십시오. 필요한 것이 없느냐고 물어보십시오. 함께 식사를 하십시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보면 전문가처럼 잘 할 수 있습니다.
교회 밖에 찾아가서도 해야 할 일이라면, 스스로 교회 안으로 찾아오신 분들에게 그 정도도 못한대서야 말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것이지요. “가정같은 교회”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처음 나온 분들에게도 가족같은 느낌이 들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드려야 좋은 말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분위기가 가족적이어야 한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사랑이 있고 용서가 있고 휴식과 회복이 있는 곳이 바로 가정이듯이 교회에도 그런 요소들이 풍성해야 합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우리교회가 가족적 분위기다는 말씀들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분위기를 살려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가족적이다”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배타적이 되기 쉽고 그 결과 새로 오신 분들이 선뜻 융화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가족된 분들이 나쁜 생각을 품고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이라기 보다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굳어진 의식이나 길들여진 행동의 습관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대부분의 경우 그런 편안한 분위기가 새로운 사람들에 의해 깨지기를 원치않는 무의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인의식이 부족하거나 ‘사위’ 처럼 “영원한 손님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근래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평소보다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한인밀집지역으로 이사가면 더 그럴 것입니다. 이 분들은 우리 “집”에 오신 손님이고 우리 교우들은 “집 주인”입니다. 집에는 가끔 불청객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교회에 오시는 분들은 100퍼센트 다 청함을 받아 오신 분들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초청하셨기 때문이고 우리는 사실 예수님 집의 청지기(일군, 하인, 종)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께서 청하시고 반기시는 귀한 손님들을 종된 우리들이 주인처럼 반기고 손님접대를 해 드려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해야하는 목적중의 하나요 그 목적을 달성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환대와 접대는 파킹장 안내부터 시작해서 예배 때에도 편의를 봐드리고 예배 후 시간부터 집에 돌아가는 시간까지, 특히 친교시간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예수님을 섬기는 (Serving) 절호의 기회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특히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돌보시는 심장을 가지고 다가가십시오. 그리고 그 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십시오. 예의를 갖추어 부드럽게 말을 걸어보십시오. 사적인 것을 수사관처럼 묻는 일은 삼가십시오. 그대신 아주 일반적인 대화의 소재를 찾아내십시오. 대화중에 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쓰십시오. 필요한 것이 없느냐고 물어보십시오. 함께 식사를 하십시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보면 전문가처럼 잘 할 수 있습니다.
교회 밖에 찾아가서도 해야 할 일이라면, 스스로 교회 안으로 찾아오신 분들에게 그 정도도 못한대서야 말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것이지요. “가정같은 교회”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처음 나온 분들에게도 가족같은 느낌이 들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드려야 좋은 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