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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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1:19 조회1,5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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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치원을 경영하는 선생님이 겪은 실화입니다.
어느 날 한 어머니가 아이를 등에 업고
유치원에 입학을 허락받기 위해 방문을 하셨답니다.
유치원에 입학하는게 어렵지는 않은 일이지만,
그 어머니와 아이에게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 사정은 다름아닌 아이의 등이 굽어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입학거부를 받은 터라
그 어머니는 사정이 애절했고
아이 역시 지칠대로 마음이 지쳐있는 것 같았답니다.
그 유치원에서는 아이의 입학을 허가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아이가 친구들과 인사할때가 되자
아이는 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인사를 한 뒤 한동안의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 때 뒤에서 있던 한 작은 친구가 말했습니다.
" 아! 천사다!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등이 굽은 것은
그 안에 날개가 들어있는 거라고 하셨어!"
그 아이는 금방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진짜 천사는 천사라고 말해준 그 아이와 그의 어머니이겠죠.
우리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이 어떠하든
그 속에서 천사의 아름다움을 찾는
그런 맑은 눈과 마음을 우리 모두가 갖았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넷 글중에서 -
어느 날 한 어머니가 아이를 등에 업고
유치원에 입학을 허락받기 위해 방문을 하셨답니다.
유치원에 입학하는게 어렵지는 않은 일이지만,
그 어머니와 아이에게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 사정은 다름아닌 아이의 등이 굽어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입학거부를 받은 터라
그 어머니는 사정이 애절했고
아이 역시 지칠대로 마음이 지쳐있는 것 같았답니다.
그 유치원에서는 아이의 입학을 허가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아이가 친구들과 인사할때가 되자
아이는 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인사를 한 뒤 한동안의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 때 뒤에서 있던 한 작은 친구가 말했습니다.
" 아! 천사다!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등이 굽은 것은
그 안에 날개가 들어있는 거라고 하셨어!"
그 아이는 금방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진짜 천사는 천사라고 말해준 그 아이와 그의 어머니이겠죠.
우리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이 어떠하든
그 속에서 천사의 아름다움을 찾는
그런 맑은 눈과 마음을 우리 모두가 갖았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넷 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