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Service

담임목사칼럼 교회소개담임목사칼럼

믿음의 줄을 그으십시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선권 작성일07-04-15 13:04 조회1,581회 댓글0건

본문

 

 

중세에 어떤 수도사가 있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루는 제자들을 다 불러모은 다음,



하얀 종이의 한 가운데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선에 손을 대지 말고 이 선을 가늘고 짧게 만들어 보아라!



 



그러나 제자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 불편한 정적을 깨트리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스승의 의도를 알아차린듯,



자신있게 미소를 머금으면서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이 제자는 붓을 하나 들고서,



스승이 그은 선 좌우 옆으로



더 굵고 더 긴 선을 여러 개 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승이 그은 선은



상대적으로 가늘고도 짧아보이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이런저런 어려운 문제에 부딪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줄을 계속 그어 나가 보십시오.



그러면 그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퍼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