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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권 작성일07-03-03 20:42 조회1,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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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일, 어떤 사람이 한 교회를 방문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조금 일찍 도착한 그는 차를 막 주차하는데



곧 이어 도착한 한 남자가 옆에 차를 세우며 말했습니다.



“그 자리는 제가 늘 주차하는 자린데요. 



당신이 내 자리를 가져갔군요.



You took my place!



방문자는 장년주일학교 교실을 물어 물어 겨우 찾아갔습니다.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 조금은 어색했지만 눈에 띄는 자리에 막 앉는데

뒤에서 한 자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자리는 제 자리인데요. 당신이 내 자리를 가져갔군요.

You took my place!



 



당혹스런 이 방문자는 주일학교가 끝난 후 마음을 추스리고 예배당엘 들어갔습니다. 

이리저리 자리를 찾던 방문자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약간은 떨리는 마음으로 한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자린 내가 항상 앉는 자린데요. 당신이 제 자리를 가져갔군요. 

 You took my place!



 



너무도 황당했지만 방문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예배에만 집중했습니다.



잠시 후 예배 순서에 따라 온 회중이

그리스도께서 그들가운데 임하시기를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방문자가 그들 가운데 일어서는데



그의 몸이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손에 흉칙스런 흉터가 나타났고



발에도 못자국이 선명하게 들어났습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말합니다.



“당신 몸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그러자 방문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당신들의 자리를 가져갔습니다.



I took your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