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믿음을 키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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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호 작성일07-09-25 05:35 조회1,6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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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George Muller) 목사도 유년 시절, 해마다 한 번씩 성경을 통독했다. 또한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눅 2:46)라는 성경 말씀처럼 예수님은 이미 12세에 랍비들과 성경에 관해 토론을 하실 만큼 성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셨다. 이와 같이 인생의 연한을 막론하고, 어린 시절부터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을 읽는 것은 믿음을 성장시키는 최선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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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린리프 휘티어(John Greenleaf Whittier)는 “우리는 진리를 찾아 세상을 헤맨다. 비석에서, 두 마리 책에서, 그리고 영혼의 맑은 꽃밭에서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것을 구한다. 탐구자가 되어 온 세상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아무 데서도 진리를 찾을 수 없을 때, 결국 어머니가 읽어 주시던 그 책 안에 진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라고 했다. 우리는 휘티어의 고백에서 성경이 곧 진리의 모태이자 요람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 속에 쌓여 있는 탐욕과 불의를 깨끗이 씻어 주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가득 채워 준다. 또한 우리 영혼의 먹구름을 걷어 내고 푸른 생명의 햇살을 쏟아 부어 준다. 잠수부가 깊은 바다 속에서 진주를 찾듯이, 광부가 금이 묻혀 있는 광맥을 찾듯이 성경 속에서 진리를 캐내려는 노력이 부단히 계속될 때 우리 믿음은 성숙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다.
「내일을 여는 산책」/ 조만제
- 인터넷에서 퍼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