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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에는 역주행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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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호 작성일08-01-06 16:34 조회1,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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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 해를 맞아 교우 여러분과 가정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송구영신예배시 함께 나눴던 하나님의 말씀처럼 금년 한 해에도 하나님의 도우시는 일방적인 손길을 일마다 때마다 경험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몸도 마음도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불황으로 계속 힘들었던 집안 경제와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믿음생활에도 풍성한 열매로 가득차기를 축복합니다.  막연한 바램이나 덕담이 아닌 여러분의 이야기로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비결이 “인생의 역주행” (1-3)에 있습니다.  그리고 역주행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먼저, 하나님을 ( 기뻐 )하십시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37:4). 



둘째, 하나님께 여러분의 길을 ( 의지하 )십시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37:5).  하나님을 신뢰함이 먼저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 기다리 )십시오.“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37:7). 



넷째, 하나님의 말씀을 ( 지키 )십시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37:34). 



 



쓰면서 새 해 첫 주 목회자 칼럼이 설교가 되어가고 있음을 알고는 아예 설교 요약처럼 바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설교를 들으시는 중에 설교 대지를 기록하시기에 편리하도록 괄호넣기 문제지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차피 영상에 나올 것이지만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또 손으로 적어보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은혜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매 주 한 번 하고 듣는 설교를 넘어서 새 해를 맞는 여러분에게 드리는 “덕담”으로, 아니 여러분을 향한 저의 간절한 축복이자 그 무엇보다도 우리 하나님의 간곡한 소원이라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멘으로 받으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축복의 약속을 맘껏 경험하는 금년 무자년이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