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구제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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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0-01-26 09:26 조회2,0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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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시간에 아이티 구제헌금을 일반헌금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 말씀드린 것 처럼 기도하며 준비한 구제헌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십일조 헌물과 기타 일반헌금을 구제헌금으로 드리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먹을 것 안먹고 쓸 것 덜 쓰고 모은 사랑이 담긴 구제금이 되길 바랍니다. 사실 이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고도 적은 일입니다. 천재지변이나 한 국가의 지도자를 잘 못만났거나 또는 그런 비슷한 이유때문에 겪을 어려움으로부터 여러분과 저는 거의 자유로운 사람들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우리처럼 그런 것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고통당하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조금 나누어 드리는 것은 어쩌면 구제라기 보다는 우리의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크리스찬은 그런 생각을 갖는 것이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먹고 사는 일에 남보다 좀 형편이 나은 사람들에게 추수할 때 구석에 있는 것들은 타작하지 말고 그냥 남겨두라고 명합니다. 또 이삭줍기도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과부, 가난한 사람들, 노약자들을 보호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가끔 구제나 사회봉사는 교회가 해야 할 본연의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오병이어기적을 통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찾아오는 병자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다시 심각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심지어 주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35-40).
오늘 여러분이 동참하시는 구제헌금을 이번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에서 지난 4년여간 선교사(KCCC 한국대학생선교회)로 헌신하시다가 신학교육차 얼마 전 이곳에 오셔서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박동한/이성한 선교사 부부에게 드려 현지의 팀들의 협력하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구입하여 조달하게 할 계획입니다. 원래는 지난 주 말씀드린대로 남침례교단의 국제 재난대책팀에게 보낼 계획이었지만 마침 이번 주 화요일에 박동한 선교사 부부가 현장으로 들어가시는 일정이 잡힘에 따라 구제와 선교 이 두가지 사역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원래의 계획을 수정한 것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도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긴급구제기금재단”(가명)을 만들어 교회안팎의 고통당하는 이들을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갑자기 집이 차압을 당할 위기에 있다던지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치료비가 없다던지, 이번 아이티처럼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급한 일들이 벌어졌을 때를 대비하여 기금을 마련해 놓을 필요가 너무도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거기에 따르는 지혜가 필요하고 많은 동참자가 필요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질로, 그리고 기도로 오늘 아이티를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교우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복주심이 여러분 삶의 부족한 곳마다 충만히 임하실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먹고 사는 일에 남보다 좀 형편이 나은 사람들에게 추수할 때 구석에 있는 것들은 타작하지 말고 그냥 남겨두라고 명합니다. 또 이삭줍기도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과부, 가난한 사람들, 노약자들을 보호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가끔 구제나 사회봉사는 교회가 해야 할 본연의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오병이어기적을 통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찾아오는 병자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다시 심각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심지어 주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35-40).
오늘 여러분이 동참하시는 구제헌금을 이번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에서 지난 4년여간 선교사(KCCC 한국대학생선교회)로 헌신하시다가 신학교육차 얼마 전 이곳에 오셔서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박동한/이성한 선교사 부부에게 드려 현지의 팀들의 협력하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구입하여 조달하게 할 계획입니다. 원래는 지난 주 말씀드린대로 남침례교단의 국제 재난대책팀에게 보낼 계획이었지만 마침 이번 주 화요일에 박동한 선교사 부부가 현장으로 들어가시는 일정이 잡힘에 따라 구제와 선교 이 두가지 사역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원래의 계획을 수정한 것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도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긴급구제기금재단”(가명)을 만들어 교회안팎의 고통당하는 이들을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갑자기 집이 차압을 당할 위기에 있다던지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치료비가 없다던지, 이번 아이티처럼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급한 일들이 벌어졌을 때를 대비하여 기금을 마련해 놓을 필요가 너무도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거기에 따르는 지혜가 필요하고 많은 동참자가 필요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질로, 그리고 기도로 오늘 아이티를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교우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복주심이 여러분 삶의 부족한 곳마다 충만히 임하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