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캠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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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1-10-18 10:05 조회1,5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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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프교회가 오늘이 있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터커에서의 30년 사역을 충성스럽게 마치고 이곳 슈가로프지역으로 옮겨온 지 올해로 만 5년이 됩니다. 건축부지를 찾는 일 조차 꿈 같은 그 당시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야무지게 그 꿈을 꾸게 하셨고 우리는 추호도 의심없이 순종하며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이곳에 땅을 주셨고 이 땅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건축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 교세나 재정형편으로 보아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융자액을 은행에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허락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렇게 건축을 준비하는 동안 또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일군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Hull 중학교의 좁은 식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의 대 강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건축하는 동안 건축에 대한 “부담”을 느껴 교회를 옮긴 분이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교회는 건축헌금을 모아놓고 건축을 시작한 게 아니라 전액 융자금으로 시작했는데 건축이 신앙생활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저나 교회의 리더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생각이 주님께서 주신 지혜라고 믿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건축융자금을 갚는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뜻하지 않은 교육관 건축이 연달아 이루어짐에 따라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 이 계획을 조금씩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일이 많은 교우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오랫동안 해 오신 교우들, 그리고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 덩그라니 서 계시는 교우들을 볼 때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무리가 아닌가 라는 주저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어차피 이 일을 주님이 시작하셨다면 마치는 일도 주님께서 주도하실 것이고 잘 마치도록 주님이 도와주실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혹시라도 이 일이 부담이 되신다면 잠시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할 수 있는 선에서 동참하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실행하려고 하는 일을 “111 캠페인”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이 켐페인은 “한 사람이 하루에 1불”을 모아 “건축융자 원금을 갚는 캠페인”입니다. 원금을 갚는 만큼 여러분의 귀한 헌금이 이자로 나가는 액수가 적어질 것입니다. 또 그 만큼 더 활발한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도 중요한 일 입니다.
이 캠페인의 핵심 가치는 절약입니다. 쓰고 남은 부스러기로서의 1불이 아니라 써야 할 것 중의 일부를 나를 위해 쓰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야말로 ‘태산’과 같고 이 태산들이 모아지면 놀라운 결과가 벌어질 것입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교회 위에 넘쳐나기를 갈망합니다.
그렇게 건축을 준비하는 동안 또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일군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Hull 중학교의 좁은 식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의 대 강당에서 예배드릴 때나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건축하는 동안 건축에 대한 “부담”을 느껴 교회를 옮긴 분이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교회는 건축헌금을 모아놓고 건축을 시작한 게 아니라 전액 융자금으로 시작했는데 건축이 신앙생활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저나 교회의 리더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생각이 주님께서 주신 지혜라고 믿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건축융자금을 갚는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뜻하지 않은 교육관 건축이 연달아 이루어짐에 따라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 이 계획을 조금씩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일이 많은 교우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오랫동안 해 오신 교우들, 그리고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 덩그라니 서 계시는 교우들을 볼 때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무리가 아닌가 라는 주저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어차피 이 일을 주님이 시작하셨다면 마치는 일도 주님께서 주도하실 것이고 잘 마치도록 주님이 도와주실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혹시라도 이 일이 부담이 되신다면 잠시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할 수 있는 선에서 동참하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실행하려고 하는 일을 “111 캠페인”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이 켐페인은 “한 사람이 하루에 1불”을 모아 “건축융자 원금을 갚는 캠페인”입니다. 원금을 갚는 만큼 여러분의 귀한 헌금이 이자로 나가는 액수가 적어질 것입니다. 또 그 만큼 더 활발한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도 중요한 일 입니다.
이 캠페인의 핵심 가치는 절약입니다. 쓰고 남은 부스러기로서의 1불이 아니라 써야 할 것 중의 일부를 나를 위해 쓰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야말로 ‘태산’과 같고 이 태산들이 모아지면 놀라운 결과가 벌어질 것입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 교회 위에 넘쳐나기를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