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를 맞아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우리 교회의 목자가족 초청 수련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초청대상 중에는 앞으로 목자로서 헌신하시기로 결단하신 분들 중 시간이 허락되는 몇 가정도 포함됩니다.  장소는 매년 여름마다 초등부 어린이들이 여름캠프를 했던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라이프웨이 리지크레스트 수양관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려한 산맥 깊은 곳에 자리잡은 이 수양관에서 목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과 함께 부름받은 동료 목자 가족과 깊은 만남과 교제 그리고 휴식과 재충전을 사모하며 이 일을 계획했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계획한 것보다 더 풍성한 은혜를 주께서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저는 목자로 헌신하는 이 분들을 볼 때마다 도전과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어느 누구도 섬김 받기를 원하지 섬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목자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교회의 목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