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3-12-29 13:54 조회1,7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송년주일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쉰 한번을 곷감 빼먹듯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챙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3년의 마지막 한 번 남은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하러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살얼음판 같은 길을 걸어와 뒤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크고 작은 수 많은 사고 속에서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염려와 걱정 앞에 홀로 남겨진 채로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을 때 주님은 당신의 품에 안으시고 오늘 여기까지 동행해 주셨습니다.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눈에 쌍심지를 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았지만, 주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당신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안전히 거하게 하셨습니다.
교회적으로도 올 한 해는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한인침례교 선교대회를 우리교회에서 치룸으로써 전국 교회를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 때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향기나는 섬김은 아직까지도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강한 충격과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뿌려진 씨앗이 언제 어디에서 싹을 내고 거목으로 자랄지 알 수 없지만 반드시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세 분의 전도사님들의 목사 안수식도 거행했습니다. 세 분 모두 50대 중후반에 주의 종으로 세움받았기에 더 많이 감사했습니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분들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때쯤 적으나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니 이것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2013년은 저의 목회사역에도 큰 변화가 있는 해였습니다.
교회에서 안식년을 갖게 해주셔서 지난 8월부터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지역이나 교회를 벗어난 안식년이 아니라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금-토에는 교회에 나와 이전과 변함없는 사역을 하는 안식년이지만, 그대신 주중에 신학교 사역을 할뿐 아니라 저의 빈자리를 두 부목사님들이 잘 메꾸어 주시니 이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이참에 지면을 통해서나마 모든 교우 여러분께, 그리고 특별히 안수집사님들과 각 팀장, 목자들과 스탭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가기전 주님으로부터 입은 은혜를 더 찾아내고 일일이 감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낸 만큼 그리고 감사한 만큼, 주께서는 그것을 힘과 용기로 바꾸셔서 밝아오는 2014년을 씩씩하게 살아가도록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변함없는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그리고 갚을 길 없는 주의 은혜로 살아온 우리,
앞날도 그 은혜로 살아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그렇게 쉰 한번을 곷감 빼먹듯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챙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3년의 마지막 한 번 남은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하러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살얼음판 같은 길을 걸어와 뒤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크고 작은 수 많은 사고 속에서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염려와 걱정 앞에 홀로 남겨진 채로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을 때 주님은 당신의 품에 안으시고 오늘 여기까지 동행해 주셨습니다.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눈에 쌍심지를 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았지만, 주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당신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안전히 거하게 하셨습니다.
교회적으로도 올 한 해는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한인침례교 선교대회를 우리교회에서 치룸으로써 전국 교회를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 때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향기나는 섬김은 아직까지도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강한 충격과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뿌려진 씨앗이 언제 어디에서 싹을 내고 거목으로 자랄지 알 수 없지만 반드시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세 분의 전도사님들의 목사 안수식도 거행했습니다. 세 분 모두 50대 중후반에 주의 종으로 세움받았기에 더 많이 감사했습니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분들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때쯤 적으나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니 이것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2013년은 저의 목회사역에도 큰 변화가 있는 해였습니다.
교회에서 안식년을 갖게 해주셔서 지난 8월부터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지역이나 교회를 벗어난 안식년이 아니라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금-토에는 교회에 나와 이전과 변함없는 사역을 하는 안식년이지만, 그대신 주중에 신학교 사역을 할뿐 아니라 저의 빈자리를 두 부목사님들이 잘 메꾸어 주시니 이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이참에 지면을 통해서나마 모든 교우 여러분께, 그리고 특별히 안수집사님들과 각 팀장, 목자들과 스탭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가기전 주님으로부터 입은 은혜를 더 찾아내고 일일이 감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낸 만큼 그리고 감사한 만큼, 주께서는 그것을 힘과 용기로 바꾸셔서 밝아오는 2014년을 씩씩하게 살아가도록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변함없는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그리고 갚을 길 없는 주의 은혜로 살아온 우리,
앞날도 그 은혜로 살아갈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