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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르나 주님은 아시는 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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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5-07-12 15:03 조회1,9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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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Off the Map: Unknown to Us, Known to Him!


위 제목은 금년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의 주제입니다.  긴 신앙의 여정을 막 떠난 우리 자녀들이 평생동안 그들 인생의 안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약 120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거나 여행 중인 교우들의 자녀외에는 우리 자녀들이 거의 다 등록한 셈입니다.  당일 등록하는 학생들까지 금년에 등록할 학생수가 약 150명이 될거라고 합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고, 요즘에는 옛날같지 않게 아이들의 관심을 빼앗아가는 것도 많습니다.  또 한국의 정서가 그대로 남아 공부학원, 태권도, 미술, 무용학원 등등 방학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바쁘게 지내기 때문에, 여름성경학교에 관심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도록 협조해 주신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교회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교안 준비와 기도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져왔고, 각자의 맡겨진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면을 빌어 여러분 모두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기도해 주십시오.  여름성경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이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와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도록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전도사님들과 교사들, 그리고 보조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좋은 일기와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둘째,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교사들의 간식을 도네이션하실 분들이 필요하고, 학생들 저녁식사 서빙하실 분들도 필요합니다.  주차나 쓰레기 수거, 화장실 정리 등등 학생과 교사(보조교사 포함) 200 여명을 뒤에서 서포트해 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영유아부와 유초등부 학부모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 때 잘 진행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대가 영적으로 어두워져 갈수록 말씀 안에 거하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합니다.  기쁜 것은 금년도 주제가 바로 믿음의 길을 가기 위해 예수님을 따라가는 점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배우게 될 내용입니다.  학부모들께서는 이 내용으로 여러분 자녀들과 대화를 하시면 좋겠고, 그 외의 교우들은 이 내용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날: 당신의 안내자를 아십시오 (Know Your Guide).  예수께서 우리의 안내자이십니다. 우리가 그 분을 우리의 구세주로 신뢰할 때 우리의 여정은 그 분과 함께 시작
 됩니다.

둘째 날: 당신의 안내자를 따라가십시오 (Follow Your Guide).  다니엘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안내자이신 예수님을   따라가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날: 당신의 안내자를 신뢰하십시오 (Trust Your Guide).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들이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길이 최고의 길임을 신뢰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도 이 세 사람처럼 예수님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넷째 날: 곁길로 가지 마십시오 (Stay on Track).  다니엘은 주변이 어떻게 변해도 변함  없으신 하나님께만 지속적으로 초점을 마추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주님
 을 매일 따라감으로 그 분께 초점을 마추기를 원하십니다.

다섯째 날: 계속 바라보십시오 (Keep Watching). 다니엘의 경우처럼 우리의 여정도
대단히 큰 이야기의 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장차 이루어질
일에 대해 약속하셨듯이 우리의 여정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마쳐질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