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통과 판결에 대한 슈가로프한인교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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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5-06-28 14:12 조회2,0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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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는 말이 현실화된 것이지만 사뭇 충격적이었습니다. 한 동안 마음이 아프고 먹먹해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라는 생각이 들고 장차 이 나라의 장래와 온 세상의 앞길이 어떻게 펼쳐질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지난 금요일 (6월26일), 미국의 대법원이 판결한 동성결혼 합법화 사건은 미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일이었습니다. 성경적이고 창조적인 획이었다면 좋았겠지만 반성경적이고 퇴폐적인 획이었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금번의 결정은 수 천년동안 내려온 결혼에 대한 전통적 정의인 한 남자와 한 여자 간의 연합이라는 개념을 송두리채 뽑아 버린 행위였고, 더 심각한 것은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반성경적 판결이라는 점입니다. 결혼은 오직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연합의 거룩한 제도이며 이것을 하나님께서 제정(ordained)하셨다고 예수님께서 증거하셨습니다 (막 10:6-9).
인류 역사상 어느 곳에서도 가정을 한 나라의 정부가 만들었던 적은 결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부도 가정에 대한 정의나 실천을 바꿀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부는 국민 누구에게도 정부가 제정한 결혼의 정의에 맞추라고 강요할 수는 더더구나 없습니다. 성경을 떠나 한국인의 표현법대로 말한다면 동성결혼은 인륜에도 어긋나고 천륜에서도 벗어나는 폐륜이기 때문이고, 인륜과 천륜에 따라 수 천년동안 지켜져온 결혼에 대한 정의가 미연방 대법원 판사들의 5:4의 결정으로 하루 아침에 뒤엎어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며, 무엇보다도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2004년에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을뿐 아니라 동성결혼 행위를 조장하는 것이 반헌법적 (unconstitutional)임을 76%의 주민들이 한 목소리로 결정하여 주 법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이 나라인데 5명의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대법관들의 목소리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가정에 대한 정의와 국민의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결혼과 가정관이 훼손되는 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한 일이요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입니다.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한 이슈가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소수자의 인권” 이슈라면 이 땅에 인륜과 천륜에 따라, 그리고 성서에 따라 회복되어야 할, 수많은 소수자들의 인권이 먼저 아니면 적어도 함께 다루어져야 합니다. 아니 백번 양보해서 인륜과 천륜에 어긋나는 이슈일망정 “성소수자의 인권” 보다 국가가 먼저 관심을 기울이고 다루어야 할 인권은 널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 문제가 미연방 대법원이 다루어야만 했던 이슈로 부각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짐승들도, 아니 식물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물들조차도 암수가 만나 교배하고 종족번식을 합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이런 자연적인 이치를 저버린다면 그것은 짐승만도 못한 “짓” 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24-28).
지난 금요일 (6월26일), 미국의 대법원이 판결한 동성결혼 합법화 사건은 미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일이었습니다. 성경적이고 창조적인 획이었다면 좋았겠지만 반성경적이고 퇴폐적인 획이었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금번의 결정은 수 천년동안 내려온 결혼에 대한 전통적 정의인 한 남자와 한 여자 간의 연합이라는 개념을 송두리채 뽑아 버린 행위였고, 더 심각한 것은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반성경적 판결이라는 점입니다. 결혼은 오직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연합의 거룩한 제도이며 이것을 하나님께서 제정(ordained)하셨다고 예수님께서 증거하셨습니다 (막 10:6-9).
인류 역사상 어느 곳에서도 가정을 한 나라의 정부가 만들었던 적은 결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부도 가정에 대한 정의나 실천을 바꿀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부는 국민 누구에게도 정부가 제정한 결혼의 정의에 맞추라고 강요할 수는 더더구나 없습니다. 성경을 떠나 한국인의 표현법대로 말한다면 동성결혼은 인륜에도 어긋나고 천륜에서도 벗어나는 폐륜이기 때문이고, 인륜과 천륜에 따라 수 천년동안 지켜져온 결혼에 대한 정의가 미연방 대법원 판사들의 5:4의 결정으로 하루 아침에 뒤엎어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며, 무엇보다도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2004년에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을뿐 아니라 동성결혼 행위를 조장하는 것이 반헌법적 (unconstitutional)임을 76%의 주민들이 한 목소리로 결정하여 주 법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이 나라인데 5명의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대법관들의 목소리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가정에 대한 정의와 국민의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결혼과 가정관이 훼손되는 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한 일이요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입니다.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한 이슈가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소수자의 인권” 이슈라면 이 땅에 인륜과 천륜에 따라, 그리고 성서에 따라 회복되어야 할, 수많은 소수자들의 인권이 먼저 아니면 적어도 함께 다루어져야 합니다. 아니 백번 양보해서 인륜과 천륜에 어긋나는 이슈일망정 “성소수자의 인권” 보다 국가가 먼저 관심을 기울이고 다루어야 할 인권은 널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 문제가 미연방 대법원이 다루어야만 했던 이슈로 부각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짐승들도, 아니 식물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물들조차도 암수가 만나 교배하고 종족번식을 합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이런 자연적인 이치를 저버린다면 그것은 짐승만도 못한 “짓” 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