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 후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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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5-09-06 15:58 조회1,9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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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분의 안수집사 후보 (김태웅, 신언철, 이기영, 최명천 – 가나다순)가 최종적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 한분씩 만나 기존의 안수집사님들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고 본인의 수락을 토대로 그렇게 네 분이 후보로 세워졌습니다. 이제 남은 훈련과정을 통해 준비가 끝나면 내년 창립 40주년 주일을 기해 안수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몇 주 전에 여러분이 투표를 통해 적어주신 모든 15명은 하나같이 영성과 인성을 겸하신 분들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에 기회를 다 드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가 더 부흥할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을 일군으로 세우는 일이 우리 앞에 놓여있으니 이것으로나마 위안을 삼을뿐입니다.
앞으로 이 네 분이 거치게 될 훈련과정을 살짝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 1단계 전도폭발 (13주), 교회론과 직분론 (13주), 섬김의 리더쉽 (4주), 대인관계 기술 (4주), 간추린 침례교회사 (4주) 등입니다. 거의 10개월에 걸친, 쉬운 과정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이 과정을 잘 마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주 면담을 통해 느끼고 받은 은혜를 몇가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는 어느 한 분도 당연한 결과로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뜻밖의 결정으로 받아드리며 하나님께는 감사하면서도 다른 분들에게는 무척 죄송스러워하셨습니다. 이런 겸손하고 성숙된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둘째는, 모든 분들이 팀웍을 상당히 중시하는 분들이셨습니다. 안수집사님들의 섬기는 리더쉽에 평소 감명을 받으셨을뿐 아니라 앞으로 그분들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팀웍을 이루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높이고 교회를 더욱 은혜롭고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일에 힘을 모으시겠다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아셔야 할 것은 이것은 저나 다른 안수집사님들이 그런 대화를 이끌어 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점을 내세우며 그분들이 결단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따로 한 분씩 오셔서 가진 면담이었는데 모두가 같은 말씀들을 하셨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셋째는, 교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이 참 깊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안수집사님으로 헌신하기 위해 ‘게런터’가 되어야 하는 규약 내용이 있습니다. 이 규약조항은 이미 안수집사님들이 건축할 때부터 시행해오시는 점이기도 하고, 교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가장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그 항목을 포함시켰던 것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조항임에도 불구하고,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들이 ‘교회를 위해 그 정도는 해야지요’ 였습니다. 눈물 날만큼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참 많이 사랑하고 계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모두가 한마음되어 이 일에 임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금번에 안수집사 후보로 선임되지 못한 나머지 11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회는 앞서서 일하는 분들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귀한 분들은 뒤에서 말없이 섬기시는 분들입니다. 지금껏 그래 오셨듯, 앞으로도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변함없는 동역자로 그 자리를 지켜주실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올려드립니다.
몇 주 전에 여러분이 투표를 통해 적어주신 모든 15명은 하나같이 영성과 인성을 겸하신 분들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에 기회를 다 드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가 더 부흥할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을 일군으로 세우는 일이 우리 앞에 놓여있으니 이것으로나마 위안을 삼을뿐입니다.
앞으로 이 네 분이 거치게 될 훈련과정을 살짝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 1단계 전도폭발 (13주), 교회론과 직분론 (13주), 섬김의 리더쉽 (4주), 대인관계 기술 (4주), 간추린 침례교회사 (4주) 등입니다. 거의 10개월에 걸친, 쉬운 과정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이 과정을 잘 마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주 면담을 통해 느끼고 받은 은혜를 몇가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는 어느 한 분도 당연한 결과로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뜻밖의 결정으로 받아드리며 하나님께는 감사하면서도 다른 분들에게는 무척 죄송스러워하셨습니다. 이런 겸손하고 성숙된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둘째는, 모든 분들이 팀웍을 상당히 중시하는 분들이셨습니다. 안수집사님들의 섬기는 리더쉽에 평소 감명을 받으셨을뿐 아니라 앞으로 그분들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팀웍을 이루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높이고 교회를 더욱 은혜롭고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일에 힘을 모으시겠다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참고로 아셔야 할 것은 이것은 저나 다른 안수집사님들이 그런 대화를 이끌어 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점을 내세우며 그분들이 결단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따로 한 분씩 오셔서 가진 면담이었는데 모두가 같은 말씀들을 하셨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셋째는, 교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이 참 깊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안수집사님으로 헌신하기 위해 ‘게런터’가 되어야 하는 규약 내용이 있습니다. 이 규약조항은 이미 안수집사님들이 건축할 때부터 시행해오시는 점이기도 하고, 교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가장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그 항목을 포함시켰던 것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조항임에도 불구하고,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들이 ‘교회를 위해 그 정도는 해야지요’ 였습니다. 눈물 날만큼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참 많이 사랑하고 계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모두가 한마음되어 이 일에 임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금번에 안수집사 후보로 선임되지 못한 나머지 11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회는 앞서서 일하는 분들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귀한 분들은 뒤에서 말없이 섬기시는 분들입니다. 지금껏 그래 오셨듯, 앞으로도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변함없는 동역자로 그 자리를 지켜주실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