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장년성경공부에 적극 참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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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0:47 조회2,0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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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서 장년성경공부를 새로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이 시간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교훈과 책망과 훈련과 교육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수고하신 교사들께 주님께서 갚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한가지 염려스러운 조짐이 얼마전부터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석률이 현저히 떨어진 것입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첫째, 흥미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큰 원인은 사용되는 교재가 너무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교재는 남침례교단의 주일학교부에서 체계적으로 짠 커리큘럼을 토대로 해서 철저하게 본문을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재가 단순하다거나 재미가 없다는 주장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진리는 언제나 단순한 법입니다. 성경내용 그 자체를 공부하고 또 현재의 삶에 적용하는 면이 강조되어 있는 본 교재는 온 교인이 함께 공부하기에 아주 훌륭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시간에 쫒긴다는 것입니다. 예배가 늦어도 12시에는 끝나야 하는데 20여분씩 늦게 끝나면 전체적으로 그 다음 활동이 늦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공부시간을 철저히 지키고자 하는 관념이 깨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설교를 너무 길게(?) 하는 저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늘 신경을 쓰는데도 항상 길어집니다.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30분동안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성도의 교제를 너무 “진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식사하며 나누는 교제시간도 모자라 식탁을 떠날줄 모르고 친교를 나누다 보면 성경공부에 소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영의 양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점심식사 후 가끔 갖는 회의도 또 하나의 주범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식사하며 회의를 하거나 성경공부 후에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 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원인은 말씀공부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누가 강권해서라기보다 본인 스스로 필요를 인식하고 자진해서 참여해야 하는데 그 점이 미진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기에다가 처음 몇몇분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성경공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별일(?) 없더라’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며 너도 나도 별일없이 “땡땡이” 치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를 보아야 할 자매님들은 할 수 없지만 그 외의 분들은 성경공부가 시작된 이후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줄기차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듣고 수렴하겠습니다. 어떡하던지간에 말씀을 배우는 일을 함에 있어서 서로가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예배 중에 선포되는 설교는 선포자를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그냥 받는 것이라면 성경공부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며 나누는 시간입니다. 말씀을 통해 삶을 나누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서로가 도움을 주도록 더 한층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염려스러운 조짐이 얼마전부터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석률이 현저히 떨어진 것입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첫째, 흥미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큰 원인은 사용되는 교재가 너무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교재는 남침례교단의 주일학교부에서 체계적으로 짠 커리큘럼을 토대로 해서 철저하게 본문을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재가 단순하다거나 재미가 없다는 주장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진리는 언제나 단순한 법입니다. 성경내용 그 자체를 공부하고 또 현재의 삶에 적용하는 면이 강조되어 있는 본 교재는 온 교인이 함께 공부하기에 아주 훌륭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시간에 쫒긴다는 것입니다. 예배가 늦어도 12시에는 끝나야 하는데 20여분씩 늦게 끝나면 전체적으로 그 다음 활동이 늦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공부시간을 철저히 지키고자 하는 관념이 깨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설교를 너무 길게(?) 하는 저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늘 신경을 쓰는데도 항상 길어집니다.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30분동안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성도의 교제를 너무 “진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식사하며 나누는 교제시간도 모자라 식탁을 떠날줄 모르고 친교를 나누다 보면 성경공부에 소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영의 양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점심식사 후 가끔 갖는 회의도 또 하나의 주범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식사하며 회의를 하거나 성경공부 후에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 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원인은 말씀공부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누가 강권해서라기보다 본인 스스로 필요를 인식하고 자진해서 참여해야 하는데 그 점이 미진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기에다가 처음 몇몇분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성경공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별일(?) 없더라’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며 너도 나도 별일없이 “땡땡이” 치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를 보아야 할 자매님들은 할 수 없지만 그 외의 분들은 성경공부가 시작된 이후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줄기차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듣고 수렴하겠습니다. 어떡하던지간에 말씀을 배우는 일을 함에 있어서 서로가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예배 중에 선포되는 설교는 선포자를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그냥 받는 것이라면 성경공부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며 나누는 시간입니다. 말씀을 통해 삶을 나누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서로가 도움을 주도록 더 한층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