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Star 교회(별 넷 붙은 교회)를 꿈꿉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0:50 조회1,8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주에는 아내덕분(?)에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에서 며칠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지아주 정부의 소셜워커로 일하는 아내가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는데 주정부에서는 조지아주 전역에서 온 훈련생들을 위해 호텔을 잡아주고 바로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훈련을 받도록 해 준 것입니다. 내 침대에서 내 벼게를 베고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잠자리라는 것을 아는 저나 아내는 집에서 다니기를 원했지만 워낙 아이들이 좋아해서 할수없이 호텔에서 교회에 출근하는 경험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언더그라운드가 바로 옆인 하워드존슨이라는 호텔이었습니다. 건물도 오래돼 보였고 호텔 이름도 그렇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별이 네 개나 붙은 최고급 호텔 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닌 것 같고 아마 오래 전에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유심히 관찰해 보니 좀 달라보이는 점이 눈에 띄였습니다. 화장실에 전화가 있는 호텔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으니까요. 어쨋든 여행객들을 위해 호텔마다 별을 붙여주어 등급을 메기는 것이 관례이고 그 등급은 대부분 거의 정확한 것이 상례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약 아틀란타 근교에 있는 많은 한인교회들에게 등급을 메겨서 별을 붙여준다면 우리 교회는 몇개나 받을까 고 말입니다. 불경스런 생각이라고 쳐버리면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지만 만일 사람들이 그렇게 등급을 메기는 것에 별로 거부반응을 느끼지 않는 분위기여서 스스럼없이 메긴다고 가정할 때, 과연 사람들은 어디에 기준을 두고 등급을 메길것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모르면 몰라도 일단 교회의 외적 규모에 눈을 돌릴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인수가 작은 교회 인피어리티(열등감)가 발동하지 않는다 해도 “사람들은 교인 수를 제일 먼저 칠거다”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얼마나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느냐도 심사대상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 교육프로그램, 사회봉사 프로그램, 성경공부 프로그램, 등등 수도없이 쏟아져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는 교회를 사람들은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등급을 메기는 사람들의 선호성에 따라 기준으로 등장하는 면들이 줄을 이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유지케 해 주는 점, 그래서 심사요건에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할 점이 있다면 첫째는 하나님께 감격이 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둘째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만남이라고 믿습니다. 피상적인 만남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만남 말입니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고 “나’와 “너(Thou)” 그리고 그 사이에 “영원한 당신”(예수 그리스도)의 기가막힌 “삼각관계”가 이루어진 교회가 최고의 교회가 아닐까요? 아무리 사랑해서 그 열매로 맺어진 부부관계라 해도 끊임없는 수고의 노력의 결과로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듯, 교회에서 이런 오묘한 삼각관계의 진수를 즐기려 한다면 서로 서로가 희생을 동반한 노력을 기울일 때만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어떻다 해도 우리 교회가 드런 모습으로 하나님을 에배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줄 확신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심을 받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께속 꿈을 꿉시다. 그리고 노력합시다. 주님이 기뻐하시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약 아틀란타 근교에 있는 많은 한인교회들에게 등급을 메겨서 별을 붙여준다면 우리 교회는 몇개나 받을까 고 말입니다. 불경스런 생각이라고 쳐버리면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지만 만일 사람들이 그렇게 등급을 메기는 것에 별로 거부반응을 느끼지 않는 분위기여서 스스럼없이 메긴다고 가정할 때, 과연 사람들은 어디에 기준을 두고 등급을 메길것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모르면 몰라도 일단 교회의 외적 규모에 눈을 돌릴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인수가 작은 교회 인피어리티(열등감)가 발동하지 않는다 해도 “사람들은 교인 수를 제일 먼저 칠거다”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얼마나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느냐도 심사대상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 교육프로그램, 사회봉사 프로그램, 성경공부 프로그램, 등등 수도없이 쏟아져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는 교회를 사람들은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등급을 메기는 사람들의 선호성에 따라 기준으로 등장하는 면들이 줄을 이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유지케 해 주는 점, 그래서 심사요건에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할 점이 있다면 첫째는 하나님께 감격이 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둘째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만남이라고 믿습니다. 피상적인 만남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만남 말입니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고 “나’와 “너(Thou)” 그리고 그 사이에 “영원한 당신”(예수 그리스도)의 기가막힌 “삼각관계”가 이루어진 교회가 최고의 교회가 아닐까요? 아무리 사랑해서 그 열매로 맺어진 부부관계라 해도 끊임없는 수고의 노력의 결과로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듯, 교회에서 이런 오묘한 삼각관계의 진수를 즐기려 한다면 서로 서로가 희생을 동반한 노력을 기울일 때만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어떻다 해도 우리 교회가 드런 모습으로 하나님을 에배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줄 확신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심을 받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께속 꿈을 꿉시다. 그리고 노력합시다. 주님이 기뻐하시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