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전도학교 임상 세미나를 참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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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21:25 조회2,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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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친 세미나에 우리교회에서 5분이 참석하여 훈련을 받았습니다. 저도 훈련생의 한 사람으로 참석하여 배웠습니다. 훈련시간 내내 성령께서 확인시켜주시고 도전하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가 전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르치고 제자삼는 일은 전도하여 예수믿게 한 다음에 따라오는 부분입니다. 또 크리스찬들이 배우고 제자훈련하는 이유도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도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명과 목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데 남기신 것은 12명의 제자를 중심으로 세우신 교회였고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신 구원을 열방에 전하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사명이 여기에서 발견됩니다.
예배처소 이전과 건축을 앞둔 마당에 이 교회존재 목적과 교회가 목숨처럼 붙잡아야 할 사명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고 확인할 수 있었음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교회가 스와니지역으로 이전하면 수적부흥은 분명히 일어날 것입니다. 어느 분의 말에 의하면 반경 1마일이내에 700가구의 한인가정이 있고 이 숫자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장소에 예배당을 짓는 것이 교회부흥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혼사랑입니다. 구원받지못한 한 영혼을 향한 우리의 열정입니다. 아니 예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우리가 품는 것입니다.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건강한 신앙공동체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 예수님의 몸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헤메는 사람 찾아내어 구원하고, 찾아온 사람 훈련하여 하나님의 동역자 만들자!’ 우리 교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또 세미나 중 만난 분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저에게 기억나게 해 주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기억나게 해 주셨다고 하는 것은 성전건축이 아직은 아주 먼 훗날의 일처럼 생각되던 때부터 일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기 바로 전까지 제 가슴에 품었던 건축에 대한 기본 철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렇습니다.
전도를 할 때도 막연히 하지 않고 Focus Group을 정하고 하듯이 예배당 건축도 포커스 그룹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입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추든지 청소년들에게 맞추던지해서 건축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전제하고 말씀드리면 앞으로 우리 교회 건축은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십대와 대학 청년들, 2세들에게 촛점을 맞추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가는 그 지역이 그렇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걸어서 교회에 올 수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바로 옆에 둔 교회는 이 아틀란타지역에서 우리교회 외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가깝게 그들 곁에 우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이 건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턱도없이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공간을 우리 교회가 앞으로 메꾸어줘야 한다고 믿습니다. 전략적으로 전도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기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역사회의 필요를 염두에 두고 건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데이케어도 운영하고 실내체육관을 지어 개방하고 방과후 학교, 한국학교, 성인을 위한 ESL교실, 돌봄의 사역실 (이혼, 중독, 각종 민원상담 등)등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건축예산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건물크기도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15000 스퀘어피트로 단층건물도 생각하고 있고 반지하에 5천을 넣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한된 공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예배실과 실내체육관 그리고 친교실, 소예배실, 부억, 그리고 교실이 우리가 촛점을 맞추는 공간입니다.
사무실은 현재의 두 집 중 안쪽 집을 개조하여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운동과 친교와 예배를 한 장소에 할 수 있습니다. 다목적용 공간을 잘 꾸미면 됩니다. 아니면 친교실/체육관/소예배실을 하나로 묶어 잘 꾸며서 2세들에게 사용하게 해도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모르겠지만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쨋건 아이들에게 좋은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좋다고 생각되시면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처소 이전과 건축을 앞둔 마당에 이 교회존재 목적과 교회가 목숨처럼 붙잡아야 할 사명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고 확인할 수 있었음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교회가 스와니지역으로 이전하면 수적부흥은 분명히 일어날 것입니다. 어느 분의 말에 의하면 반경 1마일이내에 700가구의 한인가정이 있고 이 숫자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장소에 예배당을 짓는 것이 교회부흥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혼사랑입니다. 구원받지못한 한 영혼을 향한 우리의 열정입니다. 아니 예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우리가 품는 것입니다.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건강한 신앙공동체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 예수님의 몸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헤메는 사람 찾아내어 구원하고, 찾아온 사람 훈련하여 하나님의 동역자 만들자!’ 우리 교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또 세미나 중 만난 분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저에게 기억나게 해 주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기억나게 해 주셨다고 하는 것은 성전건축이 아직은 아주 먼 훗날의 일처럼 생각되던 때부터 일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기 바로 전까지 제 가슴에 품었던 건축에 대한 기본 철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렇습니다.
전도를 할 때도 막연히 하지 않고 Focus Group을 정하고 하듯이 예배당 건축도 포커스 그룹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입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추든지 청소년들에게 맞추던지해서 건축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전제하고 말씀드리면 앞으로 우리 교회 건축은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십대와 대학 청년들, 2세들에게 촛점을 맞추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가는 그 지역이 그렇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걸어서 교회에 올 수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바로 옆에 둔 교회는 이 아틀란타지역에서 우리교회 외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가깝게 그들 곁에 우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이 건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턱도없이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공간을 우리 교회가 앞으로 메꾸어줘야 한다고 믿습니다. 전략적으로 전도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기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역사회의 필요를 염두에 두고 건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데이케어도 운영하고 실내체육관을 지어 개방하고 방과후 학교, 한국학교, 성인을 위한 ESL교실, 돌봄의 사역실 (이혼, 중독, 각종 민원상담 등)등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건축예산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건물크기도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15000 스퀘어피트로 단층건물도 생각하고 있고 반지하에 5천을 넣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한된 공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예배실과 실내체육관 그리고 친교실, 소예배실, 부억, 그리고 교실이 우리가 촛점을 맞추는 공간입니다.
사무실은 현재의 두 집 중 안쪽 집을 개조하여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운동과 친교와 예배를 한 장소에 할 수 있습니다. 다목적용 공간을 잘 꾸미면 됩니다. 아니면 친교실/체육관/소예배실을 하나로 묶어 잘 꾸며서 2세들에게 사용하게 해도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모르겠지만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쨋건 아이들에게 좋은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좋다고 생각되시면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