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로 헌신한 분을 "소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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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호 작성일07-12-24 22:39 조회1,7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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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합니다” 또는 “구합니다” 라고 하지 않고 “소집합니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중보기도는 믿는 자들의 의무이자 특권이기 때문이고 그래서 국가가 병역대상자를 소집하듯, 그렇게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영적전쟁에 임하기를 바래서 “소집”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보기도자가 하는 일은, 말 그대로 기도대상자와 기도로 동역하는 일입니다. 말씀 전하는 이들과 모든 예배 인도자들, 그리고 예배자들을 위시해서 영육간에 연약한 이들, 교회와 이웃과 사회와 국가등등,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중보기도자가 하는 일의 전부입니다.
모이는 시간은 주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수요일 오후 7시반에서 8시까지입니다. 그러니까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시작전 30분동안 함께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모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을 위한 기도는 중보기도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 원해서 내주시는 제목에 한해서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간혹 당사자가 알리기 원치않는 부분을 중보기도팀이 일방적으로 다루다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또 목자들은 각 목장에서 나누는 기도제목 중 중보기도팀이 다루어 주기를 원하는 것과 원치않는 것이 있다면 미리 구분하여 알려주시면 착오가 없을 것입니다.
중보기도 사역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역신청서를 작성하여 안내 데스크에 내 주시면 됩니다. 기간은 오늘과 다음 주일까지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할 수 있지만 중보기도팀의 사역을 1월 첫 주부터 시작하기 위해 신청서를 다음 주일로 마감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진 의무이고 특권이자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나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마음과 시간을 쏟아 주님께 부어드리는 일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많이 신청해 주시면 감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