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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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0-03-15 09:54 조회1,7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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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광의 <인사>에 나오는 글입니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다. 인사를 잘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존재’를 긍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한마디로 인사 잘하는 사람은 배려심이 깊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열 번, 백 번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존재의 가치감을 높여주는 일을 한 마디의 인사말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교회는 궁극적으로 성령님이 만드시지만 실천적으로는 우리를 통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그 일은 어떤 심오한 신학적이거나 철학적인 작업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실천적인 것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짧지만 진실과 다정함이 담긴 인사 한 마디에 의해서 교회에 아름다운 문화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여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인사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부터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첫 째, 밝은 웃음이나 미소를 지으면서 인사하십시오. 인상을 쓰며 하는 인사는 조폭세계에서는 멋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교회에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둘 째, 먼저 인사하십시오. 남이 먼저 하도록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기다리면 영원히 서로 인사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이나 신분이나 기타 어떤 조건을 앞세워 남이 먼저 나에게 인사하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유교문화에서는 아랫 사람이 먼저 인사하고 윗 사람은 인사를 받는 것이 미덕이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것입니다. 연장자라고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인사하십시오. 그렇다고 꼭 그래야 한다고 해서 젊은이들이 손 위 어른에게 먼저 인사를 받으려고 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럴수록 손 위 어른들에게 먼저 인사함이 옳은 일이니까요. 또 “헌신자” (헌신하는 분 즉 직분자라는 뜻과 오래된 교우라는 두 가지 뜻이 있음)가 “새신자”에게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셋 째,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인사하십시오.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친한 사람끼리만 인사하기 쉽습니다. 반갑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아직 친한 관계가 아닌 분들 끼리는 그만큼 덜 편한것도 사실이고 덜 반가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본능적인 행동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크리스찬이고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각 지체들을 배려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친교시간에 목장의 목원들끼리 교제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그 목장이 화기애애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머물면 안됩니다. 그 자리에 새로 오신 분이나 아직 목장을 정하지 못한 분 또는 다른 목장의 목원들과 섞여 앉아서 식사하며 교제하는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기대해보겠습니다.
넷 째, 특별히 처음 오신 분들에게 인사하십시오. 누가 처음 오신 분인지 잘 모르겠거든 잘 모르는 분들은 다 처음 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렇게 인사하시면 됩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어느 교회에 처음 갔는데 아무도 여러분에게 인사를 하지 않거나 말을 걸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십시오. 다시는 그 교회에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방문한 분들이 집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적어도 최소한 12명 이상으로부터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는 인사를 듣게 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오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가 하겠거니 하지 마시고 그 누군가가 바로 여러분이라고 스스로에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어느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이 평안할찌어다”라고 말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눅10:5). 복음전도자들에게 주신 지침 가운데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인사는 복음전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영혼을 내 손으로” 에 직접 연결되는 귀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교회는 궁극적으로 성령님이 만드시지만 실천적으로는 우리를 통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그 일은 어떤 심오한 신학적이거나 철학적인 작업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실천적인 것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짧지만 진실과 다정함이 담긴 인사 한 마디에 의해서 교회에 아름다운 문화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여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인사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부터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첫 째, 밝은 웃음이나 미소를 지으면서 인사하십시오. 인상을 쓰며 하는 인사는 조폭세계에서는 멋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교회에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둘 째, 먼저 인사하십시오. 남이 먼저 하도록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기다리면 영원히 서로 인사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이나 신분이나 기타 어떤 조건을 앞세워 남이 먼저 나에게 인사하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유교문화에서는 아랫 사람이 먼저 인사하고 윗 사람은 인사를 받는 것이 미덕이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것입니다. 연장자라고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인사하십시오. 그렇다고 꼭 그래야 한다고 해서 젊은이들이 손 위 어른에게 먼저 인사를 받으려고 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럴수록 손 위 어른들에게 먼저 인사함이 옳은 일이니까요. 또 “헌신자” (헌신하는 분 즉 직분자라는 뜻과 오래된 교우라는 두 가지 뜻이 있음)가 “새신자”에게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셋 째,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인사하십시오.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친한 사람끼리만 인사하기 쉽습니다. 반갑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아직 친한 관계가 아닌 분들 끼리는 그만큼 덜 편한것도 사실이고 덜 반가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본능적인 행동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크리스찬이고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각 지체들을 배려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친교시간에 목장의 목원들끼리 교제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그 목장이 화기애애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머물면 안됩니다. 그 자리에 새로 오신 분이나 아직 목장을 정하지 못한 분 또는 다른 목장의 목원들과 섞여 앉아서 식사하며 교제하는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기대해보겠습니다.
넷 째, 특별히 처음 오신 분들에게 인사하십시오. 누가 처음 오신 분인지 잘 모르겠거든 잘 모르는 분들은 다 처음 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렇게 인사하시면 됩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어느 교회에 처음 갔는데 아무도 여러분에게 인사를 하지 않거나 말을 걸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십시오. 다시는 그 교회에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방문한 분들이 집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적어도 최소한 12명 이상으로부터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는 인사를 듣게 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오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가 하겠거니 하지 마시고 그 누군가가 바로 여러분이라고 스스로에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어느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이 평안할찌어다”라고 말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눅10:5). 복음전도자들에게 주신 지침 가운데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인사는 복음전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영혼을 내 손으로” 에 직접 연결되는 귀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잘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