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Service

담임목사칼럼 교회소개담임목사칼럼

하늘나라의  일군, 우리 교회의  보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1-07-30 16:46 조회1,830회 댓글0건

본문

바로  교사들입니다.  영유아부에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나뉘어진  각 부서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고 삶으로  본을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목사는 준비한 말씀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통해 전하지만  교사는 준비한 말씀을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적은 무리들에게 가르칩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고  피곤하며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어도  이 분들은 어김없이  자리를 지키고 학생들  앞에 섭니다.
우리  교회 교사는 반드시  예배에 참석해아만  섬길 수 있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에  비해 2시간 먼저 나와 1부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나 다른 여건의  제약으로 인해 2부예배와  조금은 다른 분위기에서  이들은 예배를 드리는  것을 감수합니다.  각종 회의나 모임때문에  때로는 성도간의 교제를  놓치는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수고와 희생을  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일군이요 우리 교회의  보물인 것만은 아닙니다.  이 분들이 그렇게  귀한 것은 다름아니라  다음 세대의 리더를  길러내는 실제적인  일을 하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꿈과 확신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우리  교회의 교사들의 가르침을  받는 이들 가운데  빌리 그래함과 같은  위대한 전도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정치 지도자, 과학자, 군인 등 교회와 사회의 리더가 나오는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을 거꾸로  짚어보면 햄, 선데이, 채프만, 메이어, 무디, 그리고 킴벌이라는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그가운데 보스턴의 작은 교회 주일학교 교사이었던 킴벌의 가르침으로 인해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도자인 무디가 탄생했고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연결 연결되어 나중에는 빌리 그래함에게 까지 그 영향이 미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빌리 그래함을 통해 복음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고 또 앞으로 어떻게 나타날런지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남을 압니다.  저는 우리교회 교사들의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과 그들의 영향을 받는 또 다른 수 많은 사람들의 삶에도 이런 어마어마한 결과가 있을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들이 하늘나라의 일군이요 우리 교회의 보물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우리는 적은 정성을 담아 그동안 수고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는 관계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할 수는 없지만 교사들을 보시는대로 많이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담아 고마움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 각 부서의 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유아부: 심윤경, 이혜주, 오승혜, 강성구, 강민지, 김미경, 김경원,
 우영미, 박상인, 윤진영


*유초등부: Shirley Kim, 문지경, 장윤정, 김하나, 박초롱, 박성은,  Lois Kim, 김혜미, 박원세, 배기정, 김병욱


*중고등부: 김외숙, Raymond Wozniak, Abraham Kim, David Shin,  Eugine Kim, Gene Kim, Bill Oh
*장  년 부: 김재성, 김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