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새벽에 출발합니다.  “아이티의 한 영혼을 내 손으로 – Again!”의 기치 아래 금년으로 두 번째 참여하게 될 단기선교 1차팀이 내일 새벽 5시에 애틀란타공항에서 마이애미로,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아이티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해 그동안 교우 여러분들이 많이 기도해주신 줄 압니다.  이제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좀 더 집중적으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벌어질 치열한 영적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지난 주 파송식 및 발표회 때 함께 나누고 기도했던 제목을 여기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의 명단도 함께 드립니다.  이름을 불러가면서 축복하며 온 교회가 공동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주십시오.  특별히 박동한/이성한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차 참가 단기 선교사

  김동인, 김동주, 김민선, 김선진, 김예림, 김정권, 김준영, 김진희, 김태희,
  김한나, 박창인, 손진규, 손성희, 송민수, 송진식, 신동호, 신우숙, 오정희,
  원종부, 이슬기, 이수빈, 장지철, 전순희, 조민석, 조현우, 진수연, 최봉수,
  최서윤, 최영, 최형진

2차 참가 단기 선교사

  강창헌, 김동인, 김영운, 김태환, 김태희, 백진욱, 손진규, 손성희, 송민수,
  원종부, 이슬기, 이수빈, 정연경, 조민석, 최형진

기도제목

1.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한 단기선교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비전을 보게 하소서.

2. 이 기간 중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사탄을 묶으시고 모든 정치, 경제, 문화적
    장벽과 상황적 장벽이 복음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무너지게 하소서.

3. 전체를 총괄하시는 최목사님과 진행으로 섬기는 박동한 선교사님과 세우신
    각 팀장, 각 팀 리더들이 각자의 역할을 최선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4. 최적의 날씨로 인도하시고 질병이나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5. 아이티 현지 봉사자들 (운전기사, 안내, 통역 등)과 좋은 팀웍을 이루어
    서로를 잘 돕게 하소서.

6. 청소년, 청년 단원들을 특별히 지켜 주셔서 개인과 민족과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미래의 지도자요 선교의 주역으로 우뚝 서게 하소서.

7. 새롭게 준비하는 인형극이 복음전도의 귀한 도구가 되게 하셔서 아이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복음으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8. 전 교회가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 동참케 하심을 감사하며 이번 단기선교가
    교회부흥의 불씨가 되게 하소서.

9.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아이티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제 2기 SKBC 단기선교팀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