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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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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1-09-20 10:08 조회1,9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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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기초한 헌신이 가져다 주는 유익은 수 없이 많다.  그 유익이 의사결정 과정을 정하는 것이든 하나님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행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든 간에 하나님이 영화로워지셧고 그래서 기뻐하셨다는 사실을 알 때 경험하게 되는 만족과 비교해 볼 때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다.

1899년 시어도어 루즈벨트 (Theodore Roosevelt)는 이렇게 말했다.  “성공도 실패도 모르는 어두컴컴한 쇠퇴기를 살아가기 때문에 더 만히 즐기지도 더 많은 고난을 감수하지도 않는 못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스러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말하고 싶다.  “위대한 일을 성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부족해 하나님의 칭찬을 듣지 못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어떤 위대한 일을 시도햇다가 실패하는 것이, 그래서 천국에서 하나님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너는 너의 믿음의 삶을 통해 나를 기쁘게 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 훨씬 낫다.”

시도한 일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핵심적인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에 기초한 헌신과 우리의 삶을 통제하는 확신에 기초해 살아가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왕중왕되신 그 분의 내주하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느냐이다.  교회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분을 즐거워하는 유일한 목표를 위해 존재하고 믿음에 기초한 헌신으로 움직여 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당신은 변혁적인 교회가 탄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위의 글은 랜디 포브 목사의 [목회 계획], 영문으로는 Prevailing Church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랜디 포브 목사는 여기서 멀지 않은 페리미터교회 (GA 141번과 스테이트 브리지 로드 교차지점)를 1977년에 개척하고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해오고 있습니다.  교회존재의 목적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라 고백하며 그 목적에 사역의 모든 초점을 맞추면서 이 지역뿐만 아니라 조지아와 미국과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합니다.  믿음으로 할 때 매사를 성공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믿음 때문에 어려움도 겪게 되고 심지어는 실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성공과 믿음은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음으로 하지 않을 때 더 편하고 빠르게 더 큰 일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나타난 결과가 아닙니다.  과정입니다.  어떻게 했느냐 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영원히 남는 것은 믿음으로 하는 일뿐입니다.

우리는 지난주 사역 박람회를 통해 팀사역 신청을 했습니다.  장년 출석교인 수의 약 25%가 신청하셨습니다.  그러니까 4명 중 1명만 신청하신 셈입니다.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셈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야 진정한 팀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라는 겸손한 생각으로 참여하지 않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내 힘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잘 하지 못해도, 심지어 실패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믿음으로 하면 됩니다.

사역박람회는 지난 주에 가졌지만 팀사역 신청은 일년 내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추가로 광고를 하고 사역박람회를 연장하는 차원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친교팀, 친교실 정리팀, 주차팀, 셔틀버스팀, 토요 청소팀, 건물 관리팀등에 여러분의 동역하는 손길이 필요합니다.


함께 위대한 일을 시도하고 이루어나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