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귀히 여겨 주시는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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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3-12-02 09:24 조회1,8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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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대강절은 그리스도의 탄신일 4주전부터 시작되는데 이 기간동안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며 다시 오실 주님 만날 준비를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절기입니다. 이 기간동안 교회는 보통 4개의 각기 다른 색깔의 초에 불을 밝히곤 하는데, “소망, 평화, 사랑, 기쁨”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그렇게 4 글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뜻깊은 대강절 절기를 우리 교회는 성찬식과 아울러 “사역 박람회”로 시작합니다. 지난 수 주 동안 광고를 통해 말씀드린 것 처럼, 2014년 교회의 사역에 온 성도들이 예외없이 한 가지 사역팀에 속하여 짐을 나누어 지기 위한 준비작업입니다. 예배 후에 사역팀 소개물이 진열된 테이블에 가셔서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몇 가지 도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이 일은 바로 여러분의 일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저를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르실 때 주신 말씀이 엡4:11-16입니다. 특히 12절에 보시면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주신 몫은 성도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도록 영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하도록 목양하는 것이며 봉사의 일을 하시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몫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도록 봉사하는 것입니다.
둘째, 직분에 상관없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한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눈치 보실 것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텃세가 없는 교회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목회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섬겨오신 분들의 노고를 주님이 기억하십니다.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근래에 등록하신 분들에게 거침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분들이 마음껏 그리고 기쁘게 사역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워드리는 일을 하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한 사역입니다. 또 왕년에 이미 다 해봤으니까 이제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주님은 지금껏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셋째, 주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지금껏 지내오면서 쌓은 값진 경험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의 재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사역팀에서 봉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넷째, 이 모든 일이 “팀 사역”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함께 하는 사역입니다. 두 마리의 소가 쟁기를 메고 밭을 갈 때, 한 마리는 노련한 소, 다른 한 마리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소를 팀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합력이 이루어지면서 바람직한 팀웍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팀웍이 살아나려면 각자의 자아가 뒷전으로 물러나야 합니다. 한 목소리를 내도록 서로의 목소리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모든 조직이 그렇겠지만 특히 교회는 더더욱 “더불어 사는 삶”이 중요합니다. 사역하면서 상처가 생기는 것은 이 점이 경시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팀사역의 동기와 목적입니다. 동기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동참하십시오.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입니다. 내 이름이나 내 인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신자의 특권이고 책임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셔야 할 것은 주님의 상급입니다. 신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리스도가 머무시는 곳에 함께 머물고 그리스도가 섬기시는 일을 맡아서 섬기는 이들이 성도인데, 그들이 받게 될 상급에 대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12:26). 하나님께서 귀히 여겨주시는 봉사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뜻깊은 대강절 절기를 우리 교회는 성찬식과 아울러 “사역 박람회”로 시작합니다. 지난 수 주 동안 광고를 통해 말씀드린 것 처럼, 2014년 교회의 사역에 온 성도들이 예외없이 한 가지 사역팀에 속하여 짐을 나누어 지기 위한 준비작업입니다. 예배 후에 사역팀 소개물이 진열된 테이블에 가셔서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몇 가지 도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이 일은 바로 여러분의 일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저를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르실 때 주신 말씀이 엡4:11-16입니다. 특히 12절에 보시면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주신 몫은 성도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도록 영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하도록 목양하는 것이며 봉사의 일을 하시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몫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도록 봉사하는 것입니다.
둘째, 직분에 상관없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한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눈치 보실 것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텃세가 없는 교회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목회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섬겨오신 분들의 노고를 주님이 기억하십니다.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근래에 등록하신 분들에게 거침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분들이 마음껏 그리고 기쁘게 사역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워드리는 일을 하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한 사역입니다. 또 왕년에 이미 다 해봤으니까 이제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주님은 지금껏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셋째, 주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지금껏 지내오면서 쌓은 값진 경험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의 재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사역팀에서 봉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넷째, 이 모든 일이 “팀 사역”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함께 하는 사역입니다. 두 마리의 소가 쟁기를 메고 밭을 갈 때, 한 마리는 노련한 소, 다른 한 마리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소를 팀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합력이 이루어지면서 바람직한 팀웍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팀웍이 살아나려면 각자의 자아가 뒷전으로 물러나야 합니다. 한 목소리를 내도록 서로의 목소리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모든 조직이 그렇겠지만 특히 교회는 더더욱 “더불어 사는 삶”이 중요합니다. 사역하면서 상처가 생기는 것은 이 점이 경시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팀사역의 동기와 목적입니다. 동기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동참하십시오.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입니다. 내 이름이나 내 인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신자의 특권이고 책임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셔야 할 것은 주님의 상급입니다. 신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리스도가 머무시는 곳에 함께 머물고 그리스도가 섬기시는 일을 맡아서 섬기는 이들이 성도인데, 그들이 받게 될 상급에 대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12:26). 하나님께서 귀히 여겨주시는 봉사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