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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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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가로프한인교회 작성일18-11-17 12:45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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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성도들은 유월절, 칠칠절, 그리고 초막절을 3대 절기로 지켰습니다.  유월절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감사하기 위한 절기이고, 칠칠절은 유월절 후 7일이 일곱번 지난 다음 날이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유월절 후 50일이 지났다고 해서 10을 의미하는 순이 다섯개라 하여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칠칠절/오순절은 보리를 추수하기 시작할 때이기 때문에 맥추절이라고 하여 보리를 추수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초막절의 기원은 레위기 23:33-44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 이후 광야에 거하는 동안 초막/장막에서 지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돌보아주셨는지를 기억함과 동시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정착한 이후 풍성한 결실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초막절을 ‘거두어 저장한다’는 의미를 가진 수장절로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약성경에 나오는 3대 절기는 똑같이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침받은 열 명의 한센병자 (나병, 문둥병) 중 돌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 단 한 명의 한셍병자에게 나머지 아홉은 어디있냐고 질문하심으로써 감사를 표현함의 당위성을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것도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흔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 그래서 감사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더 많이 터져 나올 수도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심하면 시샘이 나서 배 앓이를 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듣는 약이 전무후무합니다.  오직 감사약 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암센터 중 하나인 텍사스 휴스턴의 MD 앤더슨 병원에서 31년간 몸 담았던 (2012년 10월 21일 인터뷰할 당시) 김의신 박사는 비신앙인에 비해 신앙인들이 암을 대하는 다른 태도와 그 결과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암환자 중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고 사는 문제는 하나님 밖에 모른다’는 믿음이 확고하다.  이런 환자들 가운데 건강을 되찾은 이들을 많이 목격했다.  또 신앙이 있는 사람은 암에 대한 저항력도 높다는게 이미 연구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  교회 성가대원들과 일반인들을 비교해보니 성가대원들의 면역세포 (일명 ‘NK 세포’) 수가 일반인보다 몇 십배도 아닌, 무려 1000배나 많은 것으로 측정됐다.  면역세포가 많으면 암 치료도 잘 되고 암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내 경험으로도 믿는 사람이 믿음 없는 사람보다 암을 이기는 힘이 강하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 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551687)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엔돌핀보다 4천배나 더 높은 효력을 가진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 안에 ‘최종병기’처럼 탑재해 놓으신 비장의 무기가 아닌가 합니다.  병균이나 암세력을 물리치는 최고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다이돌핀은 작은 것에도 쉽게 감동 받을 때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여간해서는 감동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고, 더 불행한 것은 감동받는 것과 감사하는 것은 정확하게 정비례 한다는 점입니다.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은 감동을 잘 받는 사람입니다.  감동받는 기준을 낮추면 그만큼 더 많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많이 엔돌핀과 다이돌핀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감사의 행위는 행복의 지름길인 것입니다.

 

부유함의 기준이 많이 소유함이 아니라 많이 나누어줌 이듯이, 행복의 기준도 감사의 요소를 많이 품고 있음이 아니라 그 요소들을 밖으로 들춰내는데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더 나아가 주님도 감동시키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믿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주님의 은총에 많이 감동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을 주위 분들과 나누십시오.  외롭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도 나누시고 바쁘게 이민의 삶을 살아가느라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나누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신 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