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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쉼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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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01 11:55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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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세 부서가 수련회를 갖습니다.  어제부터 내일까지 영어권 회중 (SIF)이 Jasper, GA에 있는 Camp Grandview Cir에서, 한어부 청년부와 목자/부장/교역자 가족들이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Ridgecrest 수양관에서 따로 따로 수련회를 갖게 됩니다.  오고 가는 길도 안전하고 모든 순서 때마다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경험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년 9월 첫 째 월요일에 지키는 노동절은 열악한 작업 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던 소리에 부응한 결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일주일에 7일을 일 해야만 겨우 살 수 있었던 그 시대의 노동자들의 피와 땀의 결과인 셈입니다.  오늘 이런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결코 낯설지 않은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이민자들이 겪고 살아가는 내용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노동절은 여름이 끝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퍼레이드를 하기도 하고 대대적인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한 여름 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한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노동절은 미식축구의 시즌이 시작되는 때 이기도 합니다.  당장 이번 주 목요일이면 프로 풋볼시즌 개막전이 아틀란타팀과 작년 수퍼볼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팀 사이에 벌어지게 됩니다.  아직 응원할 팀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저와 함께 필라델피아 이글스 팀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많이 감사드릴 일은 이번 주 부터 있을 본격적인 여러가지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그리고 섬기는 일에 참여해 주시는 일입니다.  7일에 개강하는 슈사 사역에 여러분의 많은 섬김이 필요합니다.  음식만드는 준비일, 음식을 서빙하고 쓰레기를 처리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고 등등,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둘째 주일 (9일)에는 153제자대학 가을학기가 개강됩니다.  ‘예수님의 사람’ (김외숙 전도사, D.Min), ‘로마서 완전 정복’ (전상완 목사, 신약학 Ph.D),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 (김경혁 전도사, M.Div 재학), ‘교회 음향 시스템 강좌’ (최명천 장로, 컴퓨터공학 Ph.D) 등의 과목이 쟁쟁한 강사진들에 의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정성껏 차려 놓은 말씀의 큰 밥상을 찾아서 잡수시고 배워서 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9일부터 4주 동안 2018년 제 5기 새가족 등록교육이 열립니다.  성경공부가 아니라 우리 교회에 대한 소개의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의 역사와 사역, 신앙의 입장과 담임목사의 목회철학 등등에 대해 소개받으심으로써, 영적 같은 옷을 갈아 입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등록교육을 받지 못하셨거나 주변에 그런 분들이 계시면 서로 적극 권하셔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함께 세워져가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주일에는 지역 교회의 성가대들이 ‘성가 합창제’로 모여 찬양 축제를 갖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에벤에셀 성가대와 할렐루야 성가대가 연합으로 참여하게 되는데, 각 교회 성가대원들만의 축제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대원들을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마지막 주, 월-수요일에는 우리 교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오십니다.  미 전역에 흩어져서 신실하게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나라를 꿈꾸고 기도하고 공부하고 교제하는 모임을 우리 교회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타코마에서부터 휴스턴, 워싱턴 디시, 산호세, 달라스, 그리고 한국에서 귀한 사역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우리 교회가 잘 호스팅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동참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주차와 친교의 원활한 사역을 위해 주일 1부와 2부예배 시간을 조정하는 일에 관하여 연구 중입니다.  즉, 2부와 3부 예배 간격이 너무 좁은 것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어 보려다 보니 예배시간 조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그것이 좋은 대안이 된다면 현재 11:30에 시작하는 3부 예배시간을 더 늦출 수는 없고, 결국 2부 예배시간을 15분 정도 당겨서 현재의 10시에서 9시 45분으로 바꾸고, 1부예배도 15분 당겨서 8시 15분에 시작하는 계획이 그나마 타당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계획안 일 뿐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고, 좀더 연구해보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우리 모두가 이일을 처리해 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기도하시면서 지혜를 모아 이 일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9월은 한 회계년도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 회계년도를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외형적인 점에서만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쉼과 활기찬 시작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를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