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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타임은 영적 다이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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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07 11:12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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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목이 맘에 들어 구입했다가 정작 내용은 눈 도장만 찍고 책장에 꽂아 놓았던 책을 뽑아들고 잠시 책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 책 제목이 [힘 빼기의 기술]이고, 겉 표지에 이런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주삿바늘 앞에 초연한 엉덩이처럼 힘을 빼면 삶은 더 경쾌하고 유연해진다!”

 

참 맞는 말인데 문제는 주삿바늘 앞에서 거의 대부분의 엉덩이들은 초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용사들이 머리를 감겨줄 때 아무리 “목에서 힘 빼세요” 해도, 그럴수록 목에 힘이 들어가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듯이.  우리는 그렇게 이론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때론 절망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를 가장 절망케 하는 것은 남이 목에 힘을 주는 것을 못 견뎌하면서도 정작 우리 자신은 목에 잔뜩 힘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주 태연하게 우리는 힘 주지 않았다고 힘 주어 말합니다.  마치 나를 추월해서 쏜살같이 지나가는 차를 향해 ‘미쳤다’고 하면서, 내 앞에서 ‘얼쩡거리듯’ 천천히 운전해 가는 사람을 향해서는 ‘바보같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런 모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3) 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 모두가 마음의 옷깃을 여미고 경청하는 겸허함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회복은 결국 내 의지나 감정보다 더 힘쎈 주님의 말씀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꾸준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 안에 거하는 습관 가운데 우리의 가치 판단이 변하고 행동거지가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바이블타임을 통한 말씀회복 운동을 시작한 지 석 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간증들이 있고 변화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많이 계십니다.  준비되는대로 이런 간증들을 모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이나 가정, 그리고 목장별로 은혜로운 간증잔치가 풍성해지도록 서로 격려하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바이블타임, 다섯 글자로 시작하는 오행시 컨테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개인상과 목장 단체상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할 것입니다.  미리미리 생각해두셨다가 좋은 성적을 내시기 바랍니다.  몇 주 전, 직장 때문에 뉴져지에 가신 정희석 집사님이 보내주신 오행시를 소개해드립니다.  

 

바 – 바로

이 – 이 순간

블 – 블랙커피보다 더 진한 말씀의 감동 속에

타 – 타 없어지지 않는 그 맑은 햇살 같은 주님의 사랑이

임 – 임하게 하소서!

 

[힘 빼기의 기술]에서 저자는 결혼 한 지 3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알콩달콩 살아가는 어느 행복한 부부 이야기를 하면서 행복의 비결인 힘 빼기 기술 중 하나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충고를 안 해야 돼. 입이 근질근질해 죽겠어도 충고를 안 해야 되는 거라예. 그런데 살다가 아, 이거는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한 번은 얘기를 해줘야 되겠다… 싶을 때도 충고를 안 해야 돼요.”

 

이 글을 읽고 ‘시상’이 떠올라 한번 오행시를 적어보았습니다.

 

바 – 바로

이 – 이거야

블 – 블라블라블라 충고도

타 – 타령도 하지 말고

임 – 임 향한 자랑과 칭찬, 바이블타임으로 이루어가리!

 

영적으로 비대해진 모든 것들을 다 빼주는 바이블타임을 통해 “거룩한 다이어트”를 정기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잠시 주춤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힘차게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심기일전하고 다시 힘을 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