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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집안 일이다 여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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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7 10:21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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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럼은 약간 광고의 성격을 가진 내용이지만, 믿음의 한 공동체에서 공동으로 짊어지고 고민하며 풀어나가야 할 이슈들인만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교회 대청소입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의 전통이 된 부활절 맞이 대청소가 다음 주 종려주일에 실시됩니다.  오늘 나눠드린 담당구역을 초원별/목장별로 맡아주시면 백짓장보다도 더 가벼운 일이 되리라 믿습니다.  점심 친교 후 바로 시작하면 제자대학 시작 시간 전에 끝날만큼 그리 힘든 일은 아닙니다.  

 

둘째, 옆 교회 주차장 안내입니다.  옆 교회 주차장에 주차하실 수 있는 “자격”은 1부예배 시간 전이나 중에 주차하고 오후2-3시에 귀가하시는 분들입니다.  옆 교회와 그렇게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 조항은 우리가 엄수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결국 교역자들, 장로님들, 그리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봉사하시는 분들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옆 교회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특권이 아니라 무료로 빌려 사용하는데 따르는 규정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차량부에서 주차 패스를 배부하여 앞 창에 그 패스를 부착한 차량만 그곳에 주차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배려해 준 이웃 교회와의 원활한 소통애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주일 점심 친교입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이전에는 목장이 음식을 만들고 설겆이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다른 방법을 거쳐 작년부터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음식만드는 팀이 구성이 되어 이 분들의 헌신으로 주일 친교가 은혜롭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 회계년도부터는 자원봉사팀이 보강이 되어 현재 8팀이 약 두 달에 한 번꼴로 음식만드는 봉사를 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교인이 100명 미만일때 음식친교와 600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친교와는 여러면에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봉사자와 비용이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점입니다.  자원봉사를 고집하는 이유도 결국은 비용에 관련된 것입니다.  온 교인들이 한 솥 밥을 먹으며 친교를 하는 것이 갖는 의미는 너무나도 큽니다.  좀 심하게 해석한다면 여기에 주의 만찬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담이 따르지만 점심친교를 지금까지 고집해 온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 제 마음에는 할 수만 있으면 우리끼리 먹는 일에는 비용을 절감하여 이 비용으로 교육이나 선교나 구제사역을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교회의 일년 예산 중 친교음식 항목으로 지출되는 액수를 최소화 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습니다.   음식준비팀들도 그래서 세일하는 품목을 구매하려 매 주말마다 여러군데의 한국마켓을 다니며 샤핑을 해 왔던 것입니다.

 

이 귀하고 필요한 주일 점심 친교 사역에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실 수 있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생일/기념일/경축일 등 특별한 날을 기해 일년에 한 번 정도 친교 헌금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액수는 딱히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300~400 혹은 그 이상 등, 그저 원하시는만큼 하시면 음식팀에서 적절하게 운영합니다.  복도의 게시판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동참하실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주일 친교음식팀에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음식솜씨는 중요하지 않고, 섬기는 마음이면 족합니다.  샤핑하는 일만 담당하실 수 있고, 재료를 다듬는 일만 하셔도 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신언철 장로 (404.432.6983), 이순자 집사 (678.491.4487) 에게 연락주십시오.

 

오늘은 큰 일부터 작은 일까지 부탁의 말씀만 드린 것 같아 죄송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다 주님안에서 한 식구인만큼 이런 자질구레한 일까지도 서로 나누고 힘을 모으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거다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렸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집안 일이다 여기시고 적극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