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Service

담임목사칼럼 교회소개담임목사칼럼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가로프 작성일15-12-27 13:38 조회115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이 쉰 두번째 주일입니다.  2015년의 마지막 주일이기도 합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면 부끄럼뿐이나 올해도 쉰 두번째 주일을 맞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지난 일년,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많은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Connecting Together란 표어를 안고 주님, 교우, 이웃,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에서 연결과 일치와 연합을 추구하며 걸어왔습니다.  만족할만큼 괄목할 성장이 이루어진 분들도 계실 것이고 많이 아쉬워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만, 공동의 비전을 함께 붙들고 지내온 한 해는 분명히 주님이 주신 큰 은혜였습니다.


양적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600선을 넘어서 700 선으로 들어섰고 특히 중고등부는 90선에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영유아부와 유초등부도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고, SIF와 한어권 청년부가 2016 년에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숫자가 본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마태복음 28:18-20과 사도행전 1:8 에 충실한 교회라면 반드시 성장한다고 믿기에, 이것 또한 중요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지역사회를 이런 저런 모양으로 섬길 수 있었음도 감사합니다.  불우 이웃돕기에 선뜻 동참해 주신 많은 교우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 였습니다.  어떤 분은 쌀과 라면으로, 어떤 분은 뜻밖의 구제헌금으로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이 지역의 은퇴한 목사님들과 현역 목사님들, 그리고 남침례교 국내선교부에서 사역하시다 은퇴한 국내선교사님들을 여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마음되어 섬기신 일 또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섬김의 손길로 이 지역과 교계를 어우를 수 있어서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금년에도 온 교우들이 한 마음되어 서로를 존중해 주고 화목한 가정 공동체로 세워져 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날이 갈수록 다툼과 분열로 이그러져가는 세대에 우리 교회가 이만큼 행복한 교회로 설 수 있음은 여러분 모두가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기 위해 힘쓰신 결과라고 믿습니다.  등에서 땀이 나도록 하고 싶은 말도 참고 하고 싶은 행동도 절제하신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화기애애한 교회로 성숙해져 가는 줄 믿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밝아오는 2016년에도 교우 여러분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선전(善戰), 말 그대로 ‘선’한 ‘전쟁’, 즉 ‘선한 싸움’입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딤전 6:11-12).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딤전 6:13)의 복음에 진보를 이루기 위해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 (딤전 6:18)가 되기에 힘쓰고 열심을 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잘 될 겁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파워풀한 응원가인 “감사합니다”를 헤푸게, 아주 헤푸게 불러 봅시다.  “감사합니다!”